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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대구시

 


대구치맥페스티벌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전국민이 사랑하는 치킨과 맥주를 테마로 여름철 가장 뜨거운 도시 대구에서 펼쳐지는 축제. 'YOLO(욜로)! 치맥의 성지 대구로~'란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치맥페스티벌은 국내외 치킨, 맥주 관련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20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는 체험형 공간을 대폭 강화했을 뿐 아니라 축제MD상품 다양화, 편의시설 확대 등 참여·소통이라는 축제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프리미엄 치맥클럽, 치맥아이스수상카페, 치맥비치, 치맥 파크 스크린콘서트, 치맥놀이공원 등 다양한 체험 테마를 제공한다.


2018.07.18()~2018.07.22()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36 두류공원 일원


http://www.chimacfestival.com


+82-53-248-9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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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