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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장흥물축제

ⓒ장흥군청


정남진장흥물축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표 행사인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는 물론 지상 최대의 물싸움, 맨손 물고기잡기, 수중줄다리기, 수상 자전거·카누·바나나보트 타기 등 말만 들어도 시원한 프로그램이 탐진강에서 펼쳐진다. 이밖에 버섯산업홍보전시관, 천연자원체험관, 향토음식관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2018.07.27()~2018.08.02()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장흥로 21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

http://festival.jangheung.go.kr

+82-61-863-7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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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