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뉴스원 News1 

배우 이승기와 수지가 SBS의 새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최종 캐스팅되었습니다.
둘은 《구가의서》에서 호흡을 맞춘 후 5년 만의 재회라고 하는데요. 오랜만에 함께 촬영하는 만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데요,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아, 《구가의서》 때 둘 다 너무 좋았어!!!!! 

- 둘이 《구가의서》 이후로 다시 뭉쳤네. 수지 기대할게 

- 둘의 케미가 어쩜 이렇게 완벽하지, 거의 문화유산급이네?

- 무지하게 기다려지네, 우리의 배(수지) 배우 양

드라마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스토리로 전개된다고 합니다. 이승기는 극중 스턴트맨 출신 "차건" 역을 맡아 이승기의 전매특허인 '마성의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합니다. 수지는 국정원 블랙 요원 "고해리" 역으로 나서며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후 안방에 복귀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또한, 배가본드는 국내 드라마 최초로 포르투갈과 모로코 등에서 촬영하며 최고의 스케일과 완성도를 자아낸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장면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해동주말도 기대가 됩니다! 글=김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