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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카밀레 허브축제

 

 

ⓒ태안군

 

봄꽃 하면 팜카밀레Farm Kamille를 빼놓을 수 없다. 태안 특유의 해양성기후는 팜카밀레를 다양한 생태환경의 보고로 만들었다. 4만㎡ 농지에 자라는 200여 종의 허브와 500여 종의 야생화가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고 있다. 캐모마일가든, 로즈가든, 보태니컬가든 등의 테마가든에서 다양한 허브 향기를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다. 또 허브차 만들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옥션음악회 & 에코장터, 사진콘테스트 등 특색있는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기사=윤진희


2018. 05. 19()~06. 17()

충남 태안군 남면 우운길 56-19

www.kamille.co.kr

+82-41-675-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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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