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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피부 관리법

 

 

봄바람과 함께 찾아올 각종 피부 트러블 생각에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봄철에는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가 거칠고 푸석해지기 쉽다. 또한 점점 강해지는 자외선, 황사, 꽃가루 등 피부를 괴롭히는 요인들도 크게 증가한다. 이런 때일수록 지치고 예민해진 피부를 위해 꼼꼼하고 스마트하게 관리해주는 제품 선택이 중요하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공기 중 수분량이 줄어들면서 피부의 건조도가 높아지게 된다. 봄철 피부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면서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다. 입맛이 없어지는 봄철에는 영양결핍이 생겨 피부 탄력과 윤기를 잃어버리기 쉽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   적절한 영양공급과 가벼운 운동 등을 하며 1주일에 한번씩 피부에 충분한 휴식을 준다. 피부의 수분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세안 후 보습제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 유연화장수로 피부결을 정돈한 후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준다.  

봄철 피부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는 피부 청결 즉 세안이라 할 수 있다. 화장을 했을 때는 물론이고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봄철의 각종 먼지와 피지 때문에 더러워진 피부를 깨끗이 해줘야 한다. 세안 시에는 미온수가 적당하며 클렌징 폼이나 비누는 피부 타입에 맞는 자극이 적은 제품을 사용한다. 세안 후 피부 손질은 겨울에 비해 피지 양이 많아지므로 화장수와 로션만을 사용하고 이때 기초 화장품은 무알코올이나 저알코올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 비해 햇빛이 강해지는 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을 잊지 말자. 자외선은 피부의 노화, 기미, 주근깨 등 색소 침착은 물론 피부암 등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을 알려져 있는 만큼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햇빛에 노출되기 30분 전에 충분한 양을 골고루 펴 바르고, 2시간이 경과할 때마다 다시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DHC - 모이스처 라이스 시리즈  

모이스처 라이스 시리즈는 쌀의 발효 에너지를 담아 뛰어난 영양과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풍부한 영양을 지닌 쌀을 가수분해, 발효, 진액 추출 3가지 공법을 통해 얻은 다양한 성분을 담았다. 특히 쌀 단백질을 구성하는 펩타이드를 가수분해해 탄생한 ‘라이스펩티드’ 성분이 피부 턴오버 주기를 도와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쌀겨를 발효시킨 효모와 쌀겨 발효액이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고 매끈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마일드한 각질 제거 기능을 지닌 모이스처 라이스 로션과 피부에 깊은 수분과 영양을 더해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가꾸는 모이스처 라이스 에센스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욘드 더레미디 - 루트테라피 로터스 비니거 토너&젤 크림 

루트테라피 로터스 비니거 토너는 풍성한 거품이 노폐물 및 과다 각질을 제거해 피부를 맑고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토너이다. 자연 원료인 연꽃뿌리 비니거가 각질층을 유연하게 제거해주며 부드럽고 미세한 거품이 각질과 모공을 순하게 케어해 맑은 피부로 가꿔준다. 루트테라피 젤 크림은 탱글탱글한 점도를 지닌 텍스처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젤 타입의 수분 크림이다.   알뿌리 추출물과 세라마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푸석해진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결로 가꿔준다.   

      

 

듀크레이 - 케라크닐 2-STEP  

듀크레이 케라크닐 라인은 다양한 원인의 트러블성 피부 케어를 위한 전문 제품 라인이다. 세계 최초의 항바이오필름 특허 성분인 미르타신®을 주성분으로 한다. 문제성 피부에 생성되어 있는 바이오필름에 직접 침투, 작용해 트러블을 완화시켜 준다. 케라크닐 젤 무쌍은 지성 및 트러블성 피부를 위한 페이스&바디 클렌징 젤이다. 미르타신® 성분이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케어해주며, 프로하이드린® 성분이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해 피부 건조를 방지한다. 케라크닐 PP크림은 피부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케어해주는 스팟 트리트먼트 크림이다. 트러블 케어 특화성분인 미르타신®이 피부문제를 심화시키는 ‘바이오 필름’(Bio Film)을 뚫어 반복적인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준다. 특히 비타민PP 성분은 민감한 부위에 저자극으로 수분을 공급해 오랫동안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이자녹스 - 크리스탈 히알루로닉 라인 

크리스탈 히알루로닉 라인은 견고하고 파워풀한 크리스탈 히알루론산이 피부 깊숙이 촉촉함을 충전해주는 수분 탄력 라인이다. 크리스탈 히알루론산이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여 지속시켜 주고, 핑크 워터링 피오니 성분이 피부 진정을 선사한다. 또한 숙성 홍차수, 자연 숙성 금은화까지 총 4가지 핵심 성분의 조화로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로 가꿔준다. 크리스탈 히알루로닉 워터링 캡슐 세럼과  크리스탈 히알루로닉 워터링 크림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탬버린즈(tamburins) - 워터에센스 

탬버린즈(tamburins)는 봄철 속당김에 지친 피부를 위한 워터에센스를 제안한다. 에센스 제형의 고보습 토너인 워터에센스는 끈적임 없이 순수한 수분감을 극대화하여 피부 깊숙이 수분을 저장하고, 피부 속당김 현상을 해결하는 데 효과적이다.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감태, 우뭇가사리 등과 같은 바닷속 식물에서 추출한 ‘씨-글루 콤플렉스’가 수분을 촘촘하게 채워준다. 또한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으로 이루어진 ‘멀티이엑스 파이트로겐’이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본연의 보습력과 힘을 강화시켜 준다.   

 

 

아더마 - 피지악 퍼펙트 플루이드  

피지악 퍼펙트 플루이드는 트러블은 물론, 트러블 후 더욱 걱정되는 피부결 관리까지 도와주는 트러블 피부용 올인원 세럼이다. 트러블 진정 및 완화 효과가 뛰어난 레알바â오트 플랜틀릿 추출물을 비롯해 각질과 피지를 제거하는AHA/BHA, 과다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글루타민산 등의 성분으로 트러블을 일으키는 심화 요인들을 케어한다. 또한 아더마의 특허성분 시카하알루마이드는 트러블 후 균일하지 못한 피부결을 매끄럽게 해주어 트러블뿐만 아니라 애프터케어까지 도와준다. 특히 건조해진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개선하며, 산뜻하고 가벼운 플루이드의 텍스처로 메이크업 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기자=윤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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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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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스로 꼽은 3대 관광지, '만세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
“만석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중국 관광지 ‘빅3’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도 중국 10대 인기 관광지에 포함됐다. 중궈신원왕 등에 따르면 메이투안 여행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 여름휴가 핫스폿 및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름철 국내 인기 관광지는 베이징, 상하이, 시안, 난징, 청두, 광저우, 정저우, 충칭, 뤄양, 항저우 등이었다. 인기 관광지 TOP3는 만석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이 차지했다. 보고서는 서북, 동북, 서남 지역의 여러 성(省)에서 관광 열기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지린, 헤이룽장, 랴오닝, 신장 등은 ‘피서 여행 고속 성장 지역’으로 떠올랐다. 목적지 분포로 보면, 1·2선 도시가 여전히 선도했고, 베이징·상하이·시안이 인기 목적지 1~3위를 차지했다. 이들 도시는 중국인들의 인기 관광 목적지로 부동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시에 하위 도시 시장의 열기도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세대의 젊은 관광객들이 소규모·특색 있는 관광지로 깊이 들어가 새로운 여행 방식을 발굴했다. 메이투안 여행이 발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