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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의 특별한 교통 정체!

 

지난 21일, 하이난에서 다시 중국 본토로 들어가는 항구의 사진입니다. 
이 날 하이난에는 갑자기 짙은 안개가 끼는 상황이 발생했는데요. 안개로 인해서 배들이 출항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이난에서 중국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충저우 해협(琼州海峡)을 건너야만 하는데요. 
배가 뜨지 못해 많은 차량이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차량이 길게 늘어서서 10km에 달하는 정체구간이 형성되었습니다. 

 

 

 


21일 기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이난에서 중국 본토로 건너간 차량의 숫자는 무려 8186대나 되었는데요. 
아직 항구에도 2730대의 차량이 남아있어 이 날 하루에만 10916대의 차량이 항구에서 머물렀습니다. 

 

 



 

글=최현승 (崔炫承) (gustmd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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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