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웨이보 반응] 걸그룹 미쓰에이(miss A)해체, 중국 네티즌 반응은?

 


 

 

그룹 미쓰에이가 전격 해체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입니다. 
JYP 엔터테인먼트에서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쓰에이가 해체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는데요. 
다수의 히트곡을 낸 그룹의 해체 소식에 중국 네티즌들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어떤 반응이 있었는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 유명무실했지, 잘 해결됐어

 

 

 

- 또 해체하는구나, 가장 큰 문제는 똑같이 인기가 있는 게 아니니까, 수지 인기는 높지만... 한 명만 인기 있는 그룹의 결말이지. 이후에도 4명이 다 잘 됐으면 좋겠어

 

 

 

- 하나하나 해체하는구나, 한류가 좋았던 시기는 옛날이 돼버렸어

 

- jyp에서 좋아하던 그룹이었는데 시작은 좋았는데 마지막은 인기가 없어서 아쉽네 이후에도 4명이 다 잘 됐으면 좋겠어

 

 

 

- 나는 수지만 알고 있는 거 같아

2010년도에 'Bad Girl Good Girl'로 데뷔하며 아이돌 그룹에 파란을 일으켰던 미쓰에이지만 그 마지막은 허무한 느낌이었습니다. 
많은 팬들이 미쓰에이의 해체에 안타깝다고 반응했습니다. 
사실 올해 8월 멤버 중 수지와 페이는 재계약을 했지만 민과 지아는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해체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일부의 팬들은 당연한 수순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많은 그룹들이 아이돌 표준 계약 기간인 7년을 넘기지 못하고 해체를 선언하였는데요.  
이에 따라 본인이 좋아하는 그룹이 '마의 7년'을 넘기지 못하고 해체의 수순을 밟는 것은 아닌가 염려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인기 있는 걸그룹이 되는 것도 어렵지만 그 인기를 계속 유지하는 건 더 어려운 일 같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이 언급한 것처럼 이후에도 미쓰에이 4명이 다 잘 됐으면 좋겠네요!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