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타오바오 인기상품] 타오바오 검색어 급상승 순위!

 

광군 절도 지나고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인터넷으로 겨울 대비 상품들을 점점 많이 사고 있는 추세인데요. 
중국에서는 어떤 상품들을 많이 검색했을까요? 함께 알아보시죠! 

 

 

 

1위는 '따뜻한 물 주머니'(热水袋)입니다. 

'따뜻한 물 주머니'(热水袋)는 겨울철에 사용할 수 있는 보온용품인데요. 
손 난로나 전기를 많이 써야 하는 전자제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뜨거운 물만 부어주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아래처럼 물을 부어주고 잠그면 끝인데요.

 

 

9.9위안(한화 약 1631원)이라는 간편한 가격이라 이미 많은 사람들이 구매했다고 합니다. 
또한 제품 위로 자동차가 올라가도 터지지 않을 만큼 튼튼해서 터질 염려도 없다고 하네요!

2위는 '온풍기'(暖风机)입니다. 

 

 

역시 겨울철에 주로 사용하는 용품인데요. 
중국에서 최근 인기 있는 제품군은 가벼우면서 사무실에서나 집에서 혼자 있을 때 가볍게 사용할만한 온풍기가 인기입니다. 
한화로 1만 원 이하인 가격대에 심지어 무료배송인(包邮) 제품도 있군요. 

3위는 '핫팩'(暖宝宝)입니다. 

붙이는 핫팩부터 주머니에 넣고 사용하는 핫팩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요. 
한국에서처럼 귀여운 캐릭터들이 함께 디자인되어 나오는 제품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랭킹에서는 1위부터 3위까지 보온용품이 전부 차지했습니다. 
4위에서 10위까지의 제품들에서도 겨울철 옷이나 난로 등이 많았는데요.
4위부터 10위까지도 함께 살펴보시죠.
겨울철에 입을 수 있는 '여성용 내복'(4위), '여성용 단화'(7위), 
겨울철 여성용 장갑(9위), 겨울철 여성용 조끼(10위) 등의 겨울 패션 용품들부터
동절기 세일이 있는 유니클로(8위)까지 사람들이 겨울을 대비하는 모습이네요. 

이 외에도 겨울철 건조한 공기를 해결해줄 '가습기'(5위), 
여전히 인기 있는 충전식 난로(6위) 등의 상품이 많이 검색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겨울철 대비가 한창인 것 같습니다. 
지금도 날씨가 추운데 지금보다 더 추워지면 정말 따뜻한 용품이 필요하겠죠!

 

 

 

 

 


사회

더보기
중 식품체인업체 회장의 "소비자 교육" 발언에 네티즌 발끈, "누가 교육 받는지 보자."
“소비자를 성숙하게 교육해야 한다.” 중국의 전국 과일 판매체인을 운영하는 ‘백과원’의 회장 발언이 중국 소비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백과원 체인점의 과일들이 “비싸다. 월 2만 위안 월급을 받아도 사먹기 힘들다”는 소비자 반응이 나오자, 회장에 이에 대응해서 “고품질 과일을 경험하지 못해서 무조건 싼 과일을 찾는 것”이라며 “우리는 소비자 교육을 통해 성숙된 소비를 하도록 해야 한다”고 한 것이다. 중국 소비자들은 이에 흥분하며, “우리에게 비싼 과일을 사도록 교육시키겠다는 것이냐”고 반발하며 “정말 누가 교육을 받는지 두고 보자”고 반응하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미 불매 운동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매체들은 ‘소비자 교육’이라는 단어는 업계 전문 용어여서 이 같은 용어에 익숙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듣기 불편해 하는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업계 분석에 따르면, 상업 분야에서의 “소비자 교육”이란 원래 감정적인 뜻이 아니라, 브랜드 구축·품목 관리·서비스 경험 등을 통해 소비자가 품질 차이와 가치 논리를 이해하도록 만드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실제 백과원측은 회장의 발언이 일파만파로 부정적 여론을 확산시키자, 바로 대응해 “해당 짧은

문화

더보기
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