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年迎来第17届的马山菊花庆典被选定为“韩国优秀·有望庆典”，其价值得到了认可。在以“秋天，被菊花染尽”为主题举行的本次庆典中，可以看到与菊花相关的丰富作品。

马山是人们公认的韩国菊花产业的发祥地。韩国的菊花产业以1961年马山六家农户的商业栽培为始，不断取得了飞跃性的发展，1972年国内首次对日本出口菊花。拥有这样的历史的马山，由于合适的土壤、温和的气候以及尖端栽培技术的普及，能够栽培新鲜多样的菊花。
为了向国内外宣传马山菊花的这种优秀性，从2000年开始举办马山菊花庆典。本次庆典以“秋天，被菊花染尽”为主题举办，能够看到各种丰富多彩的菊花作品。由10个主题组成，共有9600余件作品。尤其是凭借菊花育苗技术被记载到吉尼斯记录的作品“千香旅心”，这次又刷新了纪录，将展现一棵茎杆开出1520朵菊花的景象。
除此之外，还有很多好玩的东西。“菊花列车”将会提供乘坐列车前往庆典现场的与众不同的体验。还有4米高的菊花墙展望台、拍摄区等，是今年最新的活动，获得了游客的好评。
也有许多以家庭为单位享受的活动。可以亲手捕获马山鱼市和鳗鱼街的代表海产斑鰶和鳗鱼。庆典还准备了像脸部彩绘、美甲、头发造型等以儿童游客为对象的丰富多彩的体验。笔者 李东耿
H 2017.10.25(周三)~11.08(周三)
L 庆尚南道昌原市马山合浦区月南洞1街46-3
W http://festival.changwon.go.kr/gagopa
T +82-55-225-2341

마산 가고파 국화 축제

바다를 품은 도시 마산, 국화로 물들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마산 가고파 국화 축제는 ‘대한민국 유수·유망 축제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가을, 국화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특히나 풍성한 국화 관련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마산은 자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국화 산업의 메카이다. 한국의 국화 산업은 1961년 마산 여섯 농가의 상업 재배를 시작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고 1972년 국내 최초로 일본에 수출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역사가 담긴 마산은 적합한 토질과 온화한 기후, 첨단 재배 기술 보급 등으로 싱싱하고 다양한 품종의 국화를 재배하고 있다.

마산 가고파 국화 축제는 이러한 마산 국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2000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했다. 이번 축제는 ‘가을, 국화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만큼 다채로운 국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10개 테마로 구성되며 총 9600여점에 이른다. 특히 국화 육묘 기술로 기네스에 등재된 작품 ‘천향여심’은 새롭게 기록을 경신하여 1줄기에 1520송이 이상의 국화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다양한 놀거리가 있다. ‘국화 열차’는 열차를 타고 축제장에 도착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4m 높이의 국화꽃 벽 전망대, 포토존 등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는 중이다.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마산어시장과 장어 거리의 대표 해산물인 전어와 장어를 직접 손으로 잡아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페이스 페인팅, 네일 아트, 헤어 스타일링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2017.10.25(수)~11.08(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합포구 수산1길 74

http://festival.changwon.go.kr/gagopa

+82-55-225-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