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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쑤저우 타이창시에 세계 최대 실내 스키장 조성

 

중국 장쑤성 쑤저우 타이창(太仓)시 인민정부가 타이창 알프스 국제리조트 프로젝트 2단계에 공동 투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르면 프로젝트 2단계에는 총 50억 위안(약 9530억 원) 이상이 투입돼 세계 최고의 스노우 리조트와 최장 실내 스키 트랙을 조성하는 등 세계 최대 규모의 얼음과 눈 테마 관광 리조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중 스키장은 총 면적 약 19만㎡에 달해 완공되면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스키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일 트랙 길이가 690m에 달하며 최대 낙하 높이는 120m, 총 활주 길이는 1700m이다.

또 2단계 프로젝트에서는 스노우 호텔과 테마호텔도 건립해 얼음과 눈, 동굴 등 다양한 테마룸을 제공해 실감나는 숙박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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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