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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귀금속 거래 플랫폼 순위 Top 10, 1위 진롱중국

 

귀금속은 인간 욕망의 상징이다. 대표적인 게 바로 금이다. 예로부터 우리 인간들은 반짝이는 금을 소유하기를 좋아해 금으로 장신구를 만들어 몸에 지니고 다녔다. 그게 가치를 인정 받으면서 가장 간편한 교환가치까지 지니게 됐고, 이른바 '금화'로 인류 경제에 획기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금의 가치 교환이 편리해지면서 경제라는 새로운 세상이 열린 것이다. 경제는 교환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경제라는 개념이 자리잡고 나서 인간은 자신이 잘하는 것, 잘 만드는 것만 만들면 그 것을 다른 것과 교환해 소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교환이 이뤄지는 곳이 바로 시장이다. 시장은 그 곳에 참여한 모두가 공통으로 인정하는 교환가치의 척도, 즉 화폐가 있어야 가능해진다. 금은 자연스럽게 인류에게 이런 교환가치의 척도 역할을 했다.

지금도 글로벌 사회에서 한국 등 소수국가를 빼고는 금을 화폐로 대접한다. 화폐는 소유하거나 교환한다고 해서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그래서 글로벌 사회는 금을 '안정자산 1호'로 꼽으며 화폐보다 가치 있는 자산으로 여겨 사모은다.

투자 다원화 시대가 되면서 이런 금과 같은 귀금속 투자 플랫폼들이 주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는 특히 이 같은 귀금속 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전통적인 중국의 귀금속 사치 성향까지 더해져 글로벌 어느 나라보다 더 적극적이다.

핀테크 등 금융 기술의 발전과 전 세계적인 금값 상승으로 인해 귀금속 거래가 활발해지고 현물 투자자가 대폭 증가하면서 귀금속 거래 플랫폼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포춘 온라인판이 최근 발표한 중국 귀금속 투자 플랫폼 Top 10은 다음과 같다.

 

1위 진롱중국 金荣中国

2위 완저우금업 万州金业

3위 링펑귀금속 领峰贵金属

4위 주박황어 铸博皇御

5위 한성금업 汉声金业

6위 바이리귀금속 百丽贵金属

7위 진성귀금속 金盛贵金属

8위 완자오펑금업 万兆丰金

9위 톈위 天誉

10위 아이더금업 艾德金业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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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석탄도시로 유명했던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 경제 관광 도시로 변신에 성공해 중국에서 화제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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