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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센스, ‘UEFA 유로 2024’ 비디오 판독 기술 지원업체로 선정

 

글로벌 가전 브랜드 하이센스(Hisense)가 27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2024년 '스포츠 마케팅 워크숍'에서 ‘UEFA EURO 2024’의 비디오 판독(VAR) 기술 지원업체로 최근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이센스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라이프치히에 자리한 대회 중앙 VAR 룸에 최첨단 스크린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UEFA(유럽축구연맹)이 후원사 중 한 곳에 독점권을 부여한 최초의 사례로 꼽힌다.

하이센스는 지난 50년 동안 축적된 뛰어난 디스플레이 기술력 덕분에 VAR의 공식 스크린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UEFA EURO 2024’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데 이어 기술 전문성을 인정받아 VAR 솔루션 업체로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이번 대회 기간에 VAR 심판은 라이프치히의 국제방송센터(International Broadcasting Center)에 머물면서 하이센스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검토한다. 또 하이센스는 모든 경기장에 설치된 VAR 리뷰 화면에 대한 브랜딩 및 디자인 권리도 확보해 VAR 리뷰가 진행되는 동안 경기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하이센스 브랜드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하이센스는 스마트 TV를 중심으로 한 멀티미디어 제품과 가전제품 및 IT 지능형 정보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가전 브랜드다. 2023년 TV 출하량 세계 2위 기업으로 현재 160여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 하이센스 TV는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35.9% 출하량 증가를 기록했다.

축구에서 VAR 기술은 비디오 영상과 심판진의 의견을 통해 현장에서 뛰는 심판의 판정을 검토하고 지원함으로써 골, 페널티 지역 내에서 일어난 일, 레드카드, 오심 같은 중요한 순간에 더욱 정확하고 공정한 판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UEFA의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SAOT)'이 VAR 시스템에 탑재돼 더욱 빠른 경기 중 판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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