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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에듀테크 올 하반기 선보인 메타코리아(MetaKorea) 신규 회원수 '껑충'

 

한에듀테크(대표 한일환)가 올해 하반기 한국어 및 K-콘텐츠 보급을 위해 론칭한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메타코리아(MetaKorea)의 목표 회원수 1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메타코리아는 다양한 목적별 한국어 모의시험을 비롯하여 K-콘텐츠 영상 자동 번역, 메타버스 강의실 및 커뮤니티, 국가별 언어로 번역된 한국 관련 소식 등을 모두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한에듀테크는 "메타코리아 앱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커뮤니티 및 교육서비스를 운영하는데 큰 비중을 뒀다"며 "현재 해외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사용자를 위한 메타버스 강의실을 선보이는 가운데 협력기관인 국내 대학과의 협업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에듀테크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외국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해외진출프로그램(Pre-GBC) 아시아 중국 베이징 거점에 선정돼 국내외로 OK-TEST 직업한국어능력시험과 메타코리아 한국어 교육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인 바 있다.

또 올해 하반기에 베트남 VXT그룹의 VXT COLLEGE, 베트남 국영기업 NEWTATCO 및 FTC와도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해외시장 확장에 열중하고 있다.

한일환 한에듀테크 대표는 "수차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베트남 서비스 확장 및 추가기능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목표 서비스 매출을 달성한 후 내년 Series A~B단계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어 기반의 온라인 테스트와 e-러닝을 기반으로 국내 유일무이한 한류 콘텐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메타코리아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고 글로벌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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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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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스로 꼽은 3대 관광지, '만세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
“만석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중국 관광지 ‘빅3’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도 중국 10대 인기 관광지에 포함됐다. 중궈신원왕 등에 따르면 메이투안 여행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 여름휴가 핫스폿 및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름철 국내 인기 관광지는 베이징, 상하이, 시안, 난징, 청두, 광저우, 정저우, 충칭, 뤄양, 항저우 등이었다. 인기 관광지 TOP3는 만석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이 차지했다. 보고서는 서북, 동북, 서남 지역의 여러 성(省)에서 관광 열기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지린, 헤이룽장, 랴오닝, 신장 등은 ‘피서 여행 고속 성장 지역’으로 떠올랐다. 목적지 분포로 보면, 1·2선 도시가 여전히 선도했고, 베이징·상하이·시안이 인기 목적지 1~3위를 차지했다. 이들 도시는 중국인들의 인기 관광 목적지로 부동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시에 하위 도시 시장의 열기도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세대의 젊은 관광객들이 소규모·특색 있는 관광지로 깊이 들어가 새로운 여행 방식을 발굴했다. 메이투안 여행이 발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