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화성탐사 성공. 처음 눈치를 보던 미국 나사까지 나섰다. 미국이 나서 축하를 할 정도의 대단한 일이 바로 화성 탐사인 것이다. 세계적으로 화성을 탐사할 능력을 갖춘 나라는 세계적으로 몇 되지 않는다. 우선 미국이 있다. 미국은 수차례 탐사선을 보냈다. 이미 화성의 지질, 대기 등의 정보를 계속해서 수집해왔다. 지난 2004년 탐사를 시작한 '스피릿'과 '오퍼튜니티'는 과거 화성에는 습기가 많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2012년 화성에 착륙한 '큐리오시티'는 화성 지표 아래 물의 흔적과 질소를 발견했다. 중국과 아랍에미리트 화성 탐사에 도전장을 던졌다. 아랍에미리트의 '아말'은 착륙 대신 궤도 진입까지 목표로 했고 성공했고 중국 우주선을 화성 착륙까지 성공했다. 미국 나사는 여전히 화성탐사에서 선두다. 2030년 유인 탐사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유인 우주선 발사에 성공한 스페이스X는 2024년까지 화성에 사람을 보낼 계획이다. 중국의 우주 굴기는 이웃인 우리 한국만 잘 모르고 있다 싶다. 중국인들의 자부 역시 대단했다. 과학연구원들에게 존경을 표해. 나도 화성을 보러 가고 싶어. 다시 한 걸음 크게 나아가자, 파이팅. 화성, 우리가 왔다! 목표는
애기가 울어서 괴롭다고? 그럼 중국 앱을 뒤져보길 추천한다. 중국에서 우는 아기 달래 잠을 재우는 수면도우미 앱들이 인기다. 자연음이 나오고, 명상음이 나와 아이를 잠들게 한다. 약물 복용이 아니라는 점에서도 더욱 인기다. 약을 잘못 복용했다가는 어른도 생명이 위험해지는 문제가 있다. 하물며 어린아이는 말할 나위가 없다. 요즘 비슷한 기능을 하는 유튜브가 있다. 많은 유튜브 방송들이 수면과 명상을 위한 음과 자연음을 들려준다. 하지만 앱의 특징은 콕 집어서 수면만을 위해 작동을 한다. 중국 애랑 한국 애랑 다르다고? 글쎄 거기까지 장담하기는 힘들지만, 간단히 써보지 않고는 모르는 일이다. 한 번 써보면 다르지 않을까? 중국에서 인기를 끄는 수면 도우미 앱을 살펴봤다. 1위: 小睡眠 매우 마법 같은 수면 보조 앱이다. 이 앱을 사용하면 잠을 잘 못 자고 있는 많은 아기들이 빨리 잠들고 평화롭게 잠을 잘 수 있다. 자연음, 명상음 등 수면에 도움이 되는 많은 소리를 재생할 수 있다. 2위: 妈妈帮 임신 초기부터 사용자에게 경험 공유를 제공할 수 있으며, 아이의 출생의 모든 단계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편리한 도구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3위: 宝宝树
중국 베이징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가 18일 현재 1 천 5백 70만명에 달했다고 베이징 르빠오 ( 北京日报)등 중국매체들이 어제 보도했다. 베이징시의 2020년 현재 상주인구는 약 2천 2백만명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미 천 5백만 시민들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면, 약 80%의 시민이 백신접종을 완료한 셈이 되고 , 따라서 소위 집단면역상태의 지역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중국매체들이 분석 보도한 것이다. 중국매체들에 따르면, 베이징 시 중심인 하이디엔 취의 고급주택지역인 화웬루 셔취( 海淀区 花园路社区)의 접종현장에는 이미 지난 4월 21일부터 1회 접종으로 목표한 면역이 생성되는 1회접종백신이 대량으로 등장하면서, 접종완료 인구비율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1회접종 백신은, 중국인민해방군의 군사과학연구소와 민영기업인 캔시노바이오제약이 공동개발한 캔시노 백신으로, 시노팜백신과 같은 재래식 불활성화 백신이 아니고, 아데노 바이러스 형 백신이다. 이 백신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3차 임상을 겸해, 인민해방군등 국방관련요원과 방역최일선의 긴급요원들에게 다량으로 접종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안전성도 다른 백신과 큰 차이없이 확인 됐던 것으
2020년 인구센서스결과, 중국의 남자 숫자가 여성보다 약 2. 48% , 즉 약 3천 5백만 명이 더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오자, 중국에서는 남성과 여성들간에 서로 다른 놀라운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남녀 성별 인구차이가 남자가 약 2.5%가 많게 조사됐고, 이를 중국인구 약 14억 천만명에 대입해보면, 남성이 약 3천 5백만명이 더 많다는 근사치가 나온다. 이에 대해 중국청년보는 , 이 결과에 대해 많은 여성 네티즌들이 " 남자가 3천 5백만 명이나 많은데 왜 나는 남친이 없지 ? " 혹은 그 많은 남성총각들을 어디서 찾을 수 있나 ? "등의 SNS들이 인터넷공간을 메우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청년보는 동시에 또, 젊은 여성 네티즌들이 인구센서스 결과 남초 인구가 3천 5백만명이 된다는 것은, 어린이나 혼인적령기를 넘긴 남성들의 숫자도 포함돼 , 오해가 증폭돼 기대가 더 커지있다면서, 이들을 뺀 혼인 적령기의 남성의 초과인원은 약 천 7백 만명 정도에 그칠 수있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친이나 남성배우자를 아직 찾지 못한 여성 네티즌들의 반응은 매우 뜨겁기도 하고, 또 비혼을 선화하는 여성네티즌들도 많아 아무관심없다는 반응도 적지
유럽 이탈리아 중북부의 모직물과 방직물 그리고 의류원단기계설비로 유명한 프라터 ( 普拉托 / Prato)에 약 30년 이상 거대상권을 형성했던 중국이민자들과 상인들이, 이탈리아의 코로나19사태가 크게 악화되면서, 수천 명이 대거 귀국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져장르빠오 ( 浙江日报/ 져장일보)등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프라터시의 의류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던 중국화교의 이민자들과 상인들 약 2,500명 가량이, 코로나 초기인 지난해 봄과 여름에, 현지 사업을 접고 져쟝성 원저우시 등 고향으로 대거 철수 했지만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와 져쟝르빠오등은 이로 인해 프라터시의 많은 의류도매상가들이 철시했고, 차이나타운의 중심부의 식당과 상점들이 거의 모두 문을 닫았다고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이탈리아 중북부 투스카나지방의 작은 소도시인 프라터는 2006년 유동인구를 포함해 약 20만명으로 주산업이 의류관련산업이었고, 중국의 이민자들과 입출국상인들이 이중 약 25% 를 차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즉 이 시에 거주하는 4명 중 한 명이 중국출신이거나 중국인이었던 셈이다. 프라터는 소도시이지만, 전통적으로 모직물과 방직물의 집산지로서 이탈리
중국에서 장사를 한다면 어느 성이나 도시가 제일 좋을까? 정답은 저장성 난징이었다. 코로나19로 새로운 소비패턴이 등장했던 지난해 2020년 중국의 대도시 가운데, GDP대비 소비력이 가장 왕성했던 도시가 상하이 나 베이징이 아니라, 져쟝성의 성도인 난징(南京)시가 1위로 등장했다고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인민일보도 이같은 결과를 보도하면서 의외라는 전제를 달면서, 코로나19로 중국 전역도시의 소비품 소매액수가 전체적으로 하강한 가운데, 남중부 창지앙 연안의 도시들인 충칭(重慶)·우한(武漢)·난징(南京)이 비교적 , 소비품의 판매액수가 각 도시 GDP 대비해 비교적 높게 나타난 가운데, 창지앙의 동부 마지막도시인 난징시가 GDP대비 소비품의 판매총액 비율이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인민일보는 이 같은 원인을, 중국의 고속철이 동남부해안지역의 선진도시인 상하이와 선쩐등 뿐만 아니라, 중부내륙을 관통하고 전국을 사통팔달로 연결하면서, 중부 내륙 중심도시들인 창지앙연안의 인구많은 도시들이 GDP대비 소비재 판매총액의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즉 이 통계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도시들은 각 도시가 생산해는 총생산에 비해 소비의 비율이 매우 높다는 뜻
중국의 화성탐사선 톈원 1호의 착륙선에 실려, 오늘 15일 오전 7시 18분(중국시간) 경에 예정대로 , 화성의 유토피아평원에 안착한 중국 최초의 화성탐사로봇인 쮸롱 ( 祝融) 이 , 자신의 무사안착을 기원했던 14억 중국의 친구들에게 웨이보형식의 감사 SNS 편지를 보냈다고, 중국 신화사가 보도했다. 이는 그러나 화성탐사로봇이 직접 SNS를 보낸 것은 아니고, 신화사가 인터넷 SNS시대에 맞게, 중국 최초의 화성탐사로봇의 입장에서, 목표지점에 안착할 때까지의 긴박했던 과정을, 마치 친구들에게 SNS를 보내는 형식으로, 기사화 한 것이다. 이하에, 신화사가 쮸롱발 SNS형식으로 풀어쓴 내용을 우리 구어체로 풀어 게재한다. 지구 친구들 안녕? 나는 화성자동차인 쮸롱하오 야. 난 오늘 화성 착륙선을 타고 화성표면에 잘 도착했어 . 내가 도착한 곳은 화성의 북반구에 위치한 유토피아 평원 ( 乌托邦 平原 ) 이란 곳인데, 다 들 오래 기다렸을 거야 . 난 오늘 새벽 1시 경, 나를 태우고 지구를 떠나 화성까지 날아와 대기 궤도를 돌고 있던 티엔원 1호 속에서, 마침내 화성궤도에 들어가는데 3시간이 걸렸단다. 그리고 오늘 새벽 4시경에는, 나를 태우고 화성표면에 도착
. 코로나 변이가 극성이다. 최악의 변이라는 델타에 이어 각종 코로나 변이들이 추가적인 팬데믹을 노리고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확진자들 가운데 , 변이된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의 비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상황을 맞아, 중국 당국은 자국의 확진자들 가운데 바이러스변종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확진자의 비율이 올 초 0.1 %에서 이번 달 중순에는 1.3 %로 높아진 추세변화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국산 불활성화방식의 백신은 영국와 남아프리카 그리고 브라질에서 발생한 변종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변역력생성에서 여전히 유효성이 입증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 신화사등 중국매체들이 보도했다. 신화사등에 따르면, 중국 위생건강위원회는 지금까지 모두 44개국에서 변종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지만, 외국유입 확진자들에 대한 자국산 백신접종에서도 변이되지 않은 바이러스 확진자에서와 동등하게 면역력이 발현되고 있음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당국은, 세계보건기구가 중국산 코로나19백신에 대해 비준 결정을 내린 이후 아프리카와 서아시아
베이징 칭화대학교의 유명한 도시교통연구소인 다임러 교통연구소 ( 清华大学戴姆勒可持续交通联合研究中心) 을 비롯한 연합연구기관이 흥미로운 통계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연구소는 지난해 중국 31개 성시급 대도시와 차량 200만대 이상을 보유한 중대도시들의 출퇴근 피크타임대의 차량체증정도를 지수로 발표했는데, 중국 중대도시 가운데 가장 최악의 출퇴근 교통지옥 도시는, 중국 중동부 산동성의 성도인 지난시 ( 济南 )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시의 경우는 지난 1/4분기동안 , 출퇴근 피크타임대의 차동차 평균속도가 시속 26. 38km로 도시교통상황이 최악으로 나쁜 1위에 올랐다. 2위와 3위로 막히는 도시는 충칭(重慶)과 시안(西安)이 차지했고 베이징(北京)이 6위, 상하이가 8위를 차지했다. 1위: 산둥성 지난시 (济南) 2위: 충칭(重慶) 3위: 시안(西安) 6위: 베이징 8위: 상하이 한편 이 연구소는 차량보유 댓수의 규모에 따른 도시별 차량평균속도에 관한 통계도 발표했는데, 400만대 이상을 보유한 대도시 가운데서는 쟝쑤성 쑤저우시 (江苏 苏州 ) 의 차량속도가 시속 51. 53km로 가장 높은 속도를 기록했다. 그리고 300만 대 이상을 보유한 도시들
2015년 이후, 소득이 증가한 중국인들이 요가교실이나 체육관등을 찾아 체력과 몸매등 건강관리하는 트렌드가 널리 퍼진 가운데, 지난해 부터는 코로나19를 맞아 그동안의 오프라인 교습이 온라인 동영상시스템으로 대체되면서, 중국에서는 하루에 약 2천만 명이 온라인동영상 플랫폼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트렌드계의 유명웨이보인 션샹 ( 深响 )은 , 지난 달말 현재 자택등에서 유명 트레이닝 브랜드샵의 온라인 홈페이지 동영상서비스에 접속하거나, 동영상 숏클립 앱인 콰이쇼우 ( 快手)등을 통해 체력등 건강관리를 하는 이용자 수가 하루에 2천만 명 이상이라는 보고서를 게재했다. 즉 이 말은 , 과거 오프라인 피트니스 사업이 집합금지등의 조치로 인해 심각한 영향을 받으면서, 피트니스 산업 전체가 그동안 빠르게 온라인으로 변신할 수 밖에 없는 트렌드가 나타났으며, 이와 같은 변화에 편승해, 특히 개인 트레이너들이 휴대폰의 동영상 숏클립 앱을 통해 무한한 시장을 열어가고 있다는 뜻이다. 션샹웨이보가 개인 트레이너가운데 유명인사로 소개한 웨이샤오웨이 (为小伟) 나 청라오쉬 ( 程老师 ) 같은 여성 피트니스 왕홍( 网红 、인터넷 스타) 들과 쉬져 ( 许哲) 같은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