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 연속 결방"… '안녕하세요' 파업 여파로 오늘(18일) 못 본다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가 6주 연속 결방한다.18일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 예정이었던 '안녕하세요'는 결방된다. 해당 시간대에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 재방송된다.'안녕하세요'의 결방은 KBS 파업의 여파다. '안녕하세요'는 파업으로 인해 지난 9월 두 차례 결방된 이후 방송을 이어왔으나, 지난달 13일부터 재결방되고 있다. 파업을 강행하겠다는 KBS 새노조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안녕하세요' 이외에도 '살림하는 남자 시즌2', '해피투게더 3', '유희열의 스케치북', '배틀트립', '해피선데이' 등 다수의 KBS 프로그램이 파업의 여파로 결방하고 있다.한편 KBS 노조원들은 방송 공정성과 독립성, 자율성 침해에 대해 반발하며 현 경영진 퇴진을 목표로 지난 9월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후 KBS노동조합(KBS 1노조)은 지난달 10일을 기점으로 파업을 잠정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했으나, 기자와 PD 직군 대부분이 소속된 전국언론노조 KBS본부(KBS 새노조)는 파업을 계속해서 이
[공식] 파트너즈 측 "구혜선과 전속계약 논의중, 확정 아냐" YG엔터테인먼트를 나온 구혜선이 파트너즈파크와 계약을 논의 중이다.14일 파트너즈파크 관계자는 뉴스1에 "구혜선과 전속 계약과 관련한 미팅은 가졌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지난 12일 구혜선 전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14년간 신뢰와 각별한 마음으로 함께한 구혜선씨의 의견을 존중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구혜선이 계약을 논의한 파트너즈파크는 키이스트에서 김수현, 배용준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신효정 대표가 올해 새롭게 꾸린 회사다. 현재 '저글러스'에 출연 중인 차주영 등이 있다.구혜선은 지난 2009년 방송된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인기를 끌었고 '부탁해요 캡틴' '엔젤 아이즈' '블러드' 등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tvN '신혼일기'에 남편 안재현과 출연했다. 글=주민 출처 :http://news1.kr/articles/?3180145
KBS 2TV '해피투게더 3'가 8주 연속 결방한다.14일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 예정이었던 '해피투게더 3'는 결방된다. 해당 시간대에는 '해피투게더 3' 스페셜이 대체 편성됐다.'해피투게더 3'의 결방은 KBS 파업의 여파다. '해피투게더 3'는 지난 10월 26일부터 현재까지 쭉 결방되고 있다. 결방을 결정할 당시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KBS 새노조)는 "파업에 따른 여파로 KBS 2TV '해피투게더 3' 방송이 무기한 연기된다"고 밝혔다. 제작진 일부가 파업에 참여하며 방송 파행이 불가피하게 된 것. 이로써 '해피투게더 3'는 8주 동안 시청자들을 만날 수 없게 됐다. 이는 최장 결방 기록이다. '해피투게더 3'는 과거에도 국가적 재난이나 파업으로 인해 결방한 적은 있으나 8주 이상 방송이 나가지 않은 건 처음이다.'해피투게더 3' 외에도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유희열의 스케치북', '해피선데이'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이 파업의 여파로 결방하고 있다.한편 KBS 노조원들은 방송 공정성과 독립성, 자율성 침해에 대해 반발하며 현 경영진 퇴진을 목표로 지난 9월 4일부터 총파업에 돌
“살아 있다는 건 신진대사를 한다는 것이다. 신진대사 쉽게 먹고 싼다는 의미다. 배 속에 항상 똥이 들어 있다는 말이다.” 사람은 배 속에 누구나 똥을 담고 산다. 더럽지 않으면 산 사람이 아닌 것이다.겉은 씻으면 되지만 배 속의 똥은, 마음의 똥은 씻는다고 깨끗해지지 않는다. 음식으로 배 속을 깨끗이 하는 법을 배워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스스로 욕망을 제어하려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바로수양으로 닦아 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허나 그래도 산 사람이 어찌 배 속에 똥을 담지 않고 살 수 있으랴?본래 음식과 똥은 내가 있어 구분이 되는 것이다. 내가 먹기 전의 것을 음식이라고 하고, 먹고 난 뒤의 것을 똥이라고 하는 것이다.음식과 쓰레기의 구분도 마찬가지다. 내가 먹을 것이 음식이고, 먹지 않고 버린 것이 쓰레기인 것이다.버려야 할 것을 억지로 먹는 것이 욕심이요, 욕망이다. 맛있는 것을 보고 먹을 만큼 먹으면 음식을 먹은 것이고, 버려야 할 것을 먹으면 쓰레기를 먹은 것이다. 욕망은 사람으로 하여금 쓰레기를 먹도록 하는 것인 셈이다.쓰레기를 먹으면 똥이 달라진다. 냄새도 심해지고,색도 나쁘다. 실제 건강의 적신호이기도 하다.사람이 쓰레기를
18일 중권신원왕中国新闻网에 따르면 치바이스齐白石의 작품 '산수12병'이 17일 저녁에 열린 베이징北京보리保利가을 경매에서 9억3150만 위안에 팔렸다. 이는 역대 치바이스 작품 가운데 최고가다. 전세계 중국 미술품 가운데 가장 비싼 작품이 됐다.보도에 따르면 당일 작품은 4억5000만 위안에서 경매를 시작했다. 총 57회의 경쟁 호가가 나와 최종 8억1000만 위안에 낙찰됐다.최종 가격은 모든 경비가 더해진 것이다.작품은 세로 180센티미터, 가로 47센티미터의 총 12폭 병풍 작품이다. 치바이스는 2개의 작품을 만들었다.하나는 지금 현재 충칭박물관에 보관 중이며 민간에서 보관 중인 나머지 한 작품이 이번 경매에 나온 것이다.
16일 자로 보도된 신화新华통신의 안후이安徽성 황산黄山의 설경 사진 기사입니다. 런민르바오人民日报사이트에서 캡처했습니다. 정말 한 편의 예술 작품이네요. 누가 있어 이런 대형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요? 다음은 중궈신원왕中国新闻网의 사이판 섬에서 열린 아시아 모델 선발대회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등 14개 국 미녀들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사진은 영국 후보자입니다. 중국 모델이 1등을 했다고 합니다. 그냥 색감이 좋은 사진을 골랐는데, 묘하게 중국과 상관없는 사진이 됐네요.
안녕하세요. 해동의 12월 18일 자 오늘의 중국 뉴스 브리핑입니다. 지난주 말 많았던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일정이 끝났습니다.무엇보다 문 대통령의 말처럼 한중 관계가 '신시대'를 맞기를 기원합니다.본래 가까우면 작은 것도 커 보입니다. 멀리서 안 보였던 서로의 단점이 보입니다. 모두의 지혜가 더 필요한 시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은 국제적인 관심사였습니다. 무엇보다 기자 구타 사건은 여전히 중화권 매체와 서방 매체들이 관심을 보이는 대목입니다. 영국 BBC 중문망 등이 중요하게 다뤘습니다. 충칭重庆방문 사실은 외신들은 물론 중국 환추스바오环球时报도 중시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정신이 있는 곳이 바로 충칭이다." 환추스바오 보도입니다. 우리 중경 정부 사무소 역사와 현장 모습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전쟁은 내년 3월 이전, 혹은 내일이라도 발생할 수 있다. 전쟁 동원 준비를 해야 한다. 개전이 아니라 방어를 위한 준비다."16일 환추스바오 주최 한반도 정세 세미나에서 왕훙광王洪光전 난징군구 부사령관의 주장입니다.고위직 군 출신 연구자의 의견이라 주목됩니다. 민감한 문제여서 그런지 정작 환추스바오는 눈에 띄게 못 쓰고, 학술
해동주말 pick!12월 셋째 주 금주의 중국 해동주말 이동경
험악해 보이는 사진이군요. 무슨 일일까요?지난 12월 13일 정저우 현지 신문에서는 최근 인터넷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타오바오"에서 사기행위를 벌인 혐의로 사기행각을 벌인 사람들을 구속했다고 합니다.추정하는 피해 금액은 600만 위안 (한화 약 9억 8600만 원)에 달하는데요.중국공안국에서 추가적으로 심문 중이라고 합니다. 한국으로 전화 걸어오는 보이스피싱 일당도 다 잡아줬으면 좋겠네요.
“사람 인人은 두 획이 하나로 합쳐진 모양이라고 하지만 한 획이 둘로 나누어진 모양이기도 한다. 사람이 바로 그렇다. 항상 하나가 둘로 갈라지는 선택을 해야 한다. 항상 갈림길에 서는 게 인생이다.” 흔히 사람 인(人) 자를 둘이 힘으로 모으는 모양이라 설명한다. 사람 혼자 살지 못해 둘이 서로 힘을 합쳐 살아야 한다는 의미라는 것이다. 맞는 말이지만 이는 사람 인의 한 면만 본 것이다.다른 면으로 생각하면 사람 인은 하나가 항상 둘로 갈라지는 모양이다. 매번 갈림길에 서서 갈등하는 인간을 그렸다. 사람의 생은 수많은 갈림길의 선택을 통해 이뤄진다.갈림길이 없다면 인생의 곡절이 있을 수 있을까?매번 갈림길에서 헤어졌던 이들에 대한 추억이 있을 수 있을까?바로 그래서 한 인생에는 수많은 아쉬움과 후회와 희망이 공존하는 것이다.사람을 인간(人間)이라고 한다. 사람 인 자에 다시 사이 간(間)를 넣었다. 오죽했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는 것을 인간이라 했을까? 한 사람의 인생이 갈림길이라는 의미를 절실히 말하고 있는 것이다.결국 갈림길과 갈림길 사이에 서 있는 게 바로 우리 인간이다. 후회와 곡절이 있을 수밖에 없지만 돌이킬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