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동의 25일 자[세계&중국]입니다. 류허, "중국 이후 금융과 제조 산업 개방을 대폭 확대할 것"다보스 포럼 폐막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이 예정된 가운데 류허 중국 대표단 단장은 24일 "중국은 19차 당대회를 통해 더욱 개혁개방에 나서기로 했다"며 "앞으로 금융과 제조분야의 개방을 더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인도, 독일, 프랑스의 정상들이 모두 참석해 연초 가장 중요한 국제 정상외교 현장으로 주목받고있습니다. 세계 자유주의 질서가 병이 났다. 파이낸셜뉴스의 평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로 인한 국제 질서의 흔들림이 다보스 포럼을 통해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영국의 파이낸셜뉴스는 25일 "세계 자유주의 질서가 병이 났다"라는 의미심장한 제목의 분석 기사를 냈네요. 바티칸, 중국 주교 임명, 당국에 양보.바티칸은 중국 당국과 중국 주교 임명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본래 가톨릭 주교는 바티칸 교황이 임명을 하는 것인데, 중국은 당국이 임명한 주교를 인정해 달라고 해왔습니다. 그런데 바티칸이 스스로 임명한 주교에게 직무를 중국 당국이 인정하는 주교에게 양보하도록 했다고 합
중국 청년들이 이 처녀 때문에 가슴 앓이를 하고 있답니다.태극권의 최고 미녀라네요. 이름은예용샹叶泳湘,1986년생 상하이上海의 명문가 출신으로, 태극권으로 유명합니다.이번 영국인과 결혼한다고 하네요.http://news.dwnews.com/china/photo/2018-01-24/60037167.html#p=3 글=청로(清露)
한국의 테니스 선수 정현이 4강에 진출했다는 소식입니다.정현은 24일 호주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에서 세트 스코어 3-0의 완승을 거두며 4강으로 진출했는데요.한국인 메이저 대회 최대 성적을 갱신한 것은 물론 최고 랭킹까지 경신하며 명실상부 한국 테니스의 신성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중국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함께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을 알아보시죠. - 일본에는 니시코리가 있고, 한국에는 정현이 있구나, 부럽네 중국 남자 테니스도 파이팅이야! - 와, 아시아의 빛이 나왔군 전에는 니시코리가 있고, 후에는 정현이 있네, 중국 남자에서도 한 명 나와봐라 - 아시아의 진정한 빛! - 마지막 판짜기가 만점이었어! - 결승전에서 정현이랑 에드먼드랑 붙었으면 좋겠다 많은 네티즌들이 '아시아의 빛'(亚洲之光)이 나왔다며 놀라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사실 정현 선수나 손흥민 선수처럼 외국에서 실력이 출중한 선수가 나오면'아시아의 빛'(亚洲之光)이라는 표현을 댓글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요.국가를 넘어서 아시아권의 나라 모두에게 자랑거리라는 말이겠죠!정현 선수와 비슷하게 일본에는 '니시코리 게이'라는 테니스 선수가 있습니다.89년생으로 정현 선수
"一语成谶"는 말이 사실이 되는걸 가리키는데 많은 경우 안좋은 의미로 쓰인다.“一语成谶”是指说出的话成为了事实,多指不吉利的事情。예전부터 중국에서는 함부로 말하는것을 금기시하였다. 그래서 많은 속담들이 "一语成谶"와 관계가 있다.中国人从古至今对于这种“乌鸦嘴”的行为相当忌讳,因此与“一语成谶”相似的俗语非常多,예를 들어 "화는 입에서 나온다", "밥은 마구 먹어도 되지만, 말은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 등이 있다.比如“祸从口出”、“饭可以乱吃,话不能乱讲”等等。어렸을 때, 부주의로 불길한 말을 하면, 어머니는 나에게 "퉤퉤퉤"라고 말하게 했다. 내가 이 말을 뱉어낸다는 의미이다.小时候若是不小心说了一些不吉利的话,妈妈便会叫我“呸呸呸”三声,意思是我把这句话吐掉了。 吉利jílì길하다乌鸦嘴wūyāzuǐ까마귀주둥이,방정맞은 입忌讳jìhuì금기하다. 꺼리다. 기피하다 불길한 말을 함부로 하지 않는 것은, 이미 하나의 불문율처럼 되었다.不可以乱说不吉利的话,仿佛已经成为一种不成文的习俗。말레이시아 항공 17편 추락사고에서도 "一语成谶"와 관련된 일화가 있다.在马航客机MH17坠机事故中也有关于“一语成谶”的故事。한 네덜란드 남자가 탑승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행기의 사진을 올리며 "만약 내가 사라
5위부터 알아보시죠! 5위는 중국 '시나 신문'(新浪新闻)입니다. '시나닷컴'(新浪网)은 중국 SNS인 웨이보(微博)로 유명한데요.1831만 명의 사람들이 해당 어플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4위는 '써우후신문'(搜狐新闻)입니다.'써우후닷컴'(搜狐网) 역시 중국에서 유명한 인터넷 사이트인데요.주요 채널 중 하나가 바로 '써우후신문'(搜狐新闻)이라고 합니다.'써우후신문' 어플의 사용자는 5959만 명으로 나와있네요! 3위는 '왕이신문'(网易新闻)입니다. 왕이신문은 중국 왕이 회사의 www163.com 의 주요 채널 중 하나인데요.해당 어플의 사용자는 1억 2424만 명이었습니다. 2위는 텅쉰신문(腾讯新闻)입니다.'텅쉰'(腾讯公司)은 중국의 2대 SNS인 QQ와 웨이신(微信)을 만든 회사인데요.두 SNS의 회원 수를 합치면 17억 500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두 개의 SNS와 연결되어 있는 '텅쉰신문'(腾讯新闻)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데요.1억 9788만 명의 사람들이 해당 어플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1위는 '진르터우탸오'(今日头条) 입니다. '진르터우탸오'(今日头条)는 각 신문사들의 뉴스를 한데 모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든 어플인데요.이용
중국에서 추위로 유명한 도시 중에는 하얼빈이 있습니다.겨울에는 영하 30도 밑으로 떨어질 만큼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데요.꽁꽁 얼어붙은 송화강에서 사람들이 썰매를 타는 모습이네요! 하얼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축제로는 겨울철에 열리는 빙등제가 있습니다.다양한 얼음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보통 너무 추워서 오래 감상하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빙등제가 열리는 지역이 아닌 곳에서도 눈 조감풍이나 얼음조각상들을 볼 수 있는데요.위의 그림과 글씨는 모두 눈 조각품이라고 합니다! 글=최현승 (崔炫承) (gustmd1113@hanmail.net)
중국 베이징에서 18일 전 세계 왕훙, 굳이 번역하면 인터넷 스타쯤 되겠군요, 대회를 열었다고 합니다.왕훙은 인터넷 소비를 이끄는 새로운 오피니언 리더로 주목받고 있죠.둬웨이가 대회 관련 화보를 전했습니다.http://news.dwnews.com/china/photo/2018-01-22/60036730.html#p=1 더 많은 사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동이었습니다. 글=청로(清露)
안녕하세요. 해동의 24일 자 [중국 뉴스 속한국]입니다. 북한 미녀 외교에 흔들리는 한국 언론역시 평창 올림픽 관련 북한의 '미녀 외교'가 화제입니다. 그런데 의도는 어쩐지 몰라고 좀 풍자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둬웨이가 24일 현송월이 방명록에 남길 글 하나를 가지고 한국 언론이 별의별 해석을 다하더라고 전하네요. 또 현송월이 의외로 미국제 음향설비를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둬웨이는 물론 중국과 중화권 매체들은 매일 3,4 꼭지의 관련 기사를 우리 한국 뉴스를 인용해 보도하고있습니다. 환추스바오, 아베 일본 총리 평창올림픽 개막식 참석 조건으로 위안부 합의 이행 촉구했다고 전해.환추스바오는 24일 자 속보로 아베 일본 총리의 평창 올림픽 개막식 참가 의사와 조건을 발 빠르게 전하네요. 일본의 그런 게 누구에게 배웠겠습니까? 이게 어째 갈수록 '힘없는 나라'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자주 나오나 게되네요. 한국의 기분 좋은 기사들이 쏟아지는 그 순간을 기대해 봅니다. 해동이었습니다. 글=청로(清露)
안녕하세요. 해동의 24일 자 [오늘의중국]입니다. 왕양 정협 주석직 사실상 확정왕양汪洋 상무위원이 정협 주석직을 사실상 확정했다고 합니다. 24일 중화권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정협 상무회의가 끝나고 차지 정협 위원 명단에 중국 현 19기 상무위원 가운데 왕양만 이름을 올렸다고합니다. 류허, 주룽지 전 총리처럼 부총리와 인민은행장 겸임할 가능성도 있다.류허刘鹤가 다보스 포럼 중국 대표단 단장으로 간다는 것에 대해 미국의 소리가 중국 관련 전문가들을 통해 류허의 전도가 어떤지 알아봤습니다. 그중 하나로 류허가 부총리직과 인민은행장을 겸임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합니다. 24일 둬웨이多维등이 관련 분석에 관심을 가지고 재 인용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류허는 현재 시진핑习近平주석의 친구 중국 경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히고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합니다. 2중전회에 참석한 류허의 모습입니다. 중국 인권 변호사 자격증 취소 잇따라중국이 인권 변호사들의 변호사 자격을 취소하는 사례가 또 나왔습니다. 공산당 정책에 반하면 아예 변호사로 활동을 못하게 하겠다 중국다운 생각입니다. 23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광둥广东 사법당국이 쑤
안녕하세요. 해동의 24일 자 [세계&중국]입니다. 미국 세이프가드 조치에 중국 절대 가만있지 않겠다.드디어 미국이22일 외국산 세탁기와 태양광 전지·모듈에 대해 앞으로 4년간 15∼5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했다. 이에 중국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역시 환추스바오环球时报가 "미국이 일찌감치 중국 상무부에게 문 뒤 몽둥이를 가져다 놓도록 가르쳤다"고 합니다.문 뒤 방망이는 중국에서 연초 악귀를 멀리하기 위해 놓는 것인데, 미국이란 악귀를 몽둥이로 다스리겠다는의미군요. 재미있는 게 마지막 문장입니다. "중국은 한국이 아니다. 언제든 우리 몸에서 고기 한 덩이 떼 갈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천진낭만한 생각이다." 미국의 이번 조치는 우리 한국도 겨냥했는데, 굳이 이렇게 표현해야 할까요? 미국, 중국에 반해 남중국해 인도네시아 명명 표기 따르기로.중국에 대한 미국의 독수는 단순히 무역전쟁에서만 그치지 않습니다. 24일 홍콩사우스포스트차이나에 따르면 미국 짐 마티스 국방장관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이같이 합의하고, "현존하는 남중국해 영토 인식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페이스북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