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처음으로애플스토어가개장했다. 그동안 애플은 한국에서 애플스토어를 개장하지 않아, 고객 서비스 등에서 한국 소비자를 등한시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관련업계에따르면지난27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국내 첫 애플스토어 ‘애플 가로수길’이 개장됐다. 개장당일새벽부터길게줄을선300여 명의 시민들은 이날 오전 10시 카운트다운과 함께 애플 매장의 문이 열리자 직원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 한국에는 애플 팬들이 적지 않다. ⓒ news1 팬들은이번개장을계기로그동안한국에서불편했던애플제품의수리개선을기대한다고입을모았다. 이에애플측은기다린고객들에게‘반가워요’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증정했다. 애플스토어에서는 애플 제품을 수리 받을 수 있고 체험, 구매, 사용법 교육 등이 가능하며 배터리 교체도 할 수 있다. 이통사의전산개발작업이완료되는즉시개통서비스도진행한다. 애플은 배터리 성능에 따라 구형 아이폰의 성능을 고의적으로 떨어뜨렸다는 ‘배터리 게이트’논란으로전세계소비자들의거센비판을받았다. 기자 강지현
남북의평창동계올림픽공동참여준비가차질없이진행되고있다. 평창동계올림픽참가사전점검을위해방남했던북측선발대가2박 3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7일 북으로 돌아갔다. 남측 선발대 역시 지난 23∼25일 간 금강산 합동문화공연과 마식령스키장 스키 공동훈련을 준비하기 위해 금강산지구와 마식령스키장, 원산 갈마비행장 등을 둘러봤다. 북측은서울과평창, 강릉을 돌며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등이 묵을 숙소와 경기시설, 프레스센터, 태권도공연장 등을 둘러봤다. 북측 선발대가 방문한 인제 스피디움은 응원단, 워커힐호텔은 태권도시범단의 서울 숙소가 될 예정이다. 앞서현송월삼지연관현악단단장이이끄는북한예술단공연을위한사전점검단도지난21∼22일 방남해 강릉과 서울의 공연장을 살펴봤다. 남측선발대도점검을완료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위해 남북이 회담에서 합의한 선발대 및 사전점검단 파견 절차는 모두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회담과 선발대 교환에 이어 남북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평창올림픽 관련 행사에 들어간다. ⓒ news1 남북은스키선수들의마식령스키장공동훈련을시작으로행사스타트를끊는다. 남북은 이르면 3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군제대 후 복귀작,실망시키지않을게요.” 병역의의무를마친후2년여의공백을깬배우이승기의포부는남달랐다.드라마뿐만아니라예능제작진들이목을빼고기다리던이승기가선택한복귀작은tvN드라마<화유기>.그가2010년에출연한드라마<내여자친구는구미호>를집필했던홍미란-홍정은작가가쓴<화유기>에서이승기는옥황상제와맞서는악동요괴손오공역을맡았다. ⓒ news1 “전역 후 복귀를 드라마로 할지 예능으로 할지 정해놓지는 않았어요.제가가장끌리는걸로복귀해야겠다는생각을했죠.그때<화유기>라는좋은작품을만났어요.홍자매작가님들대본을읽었을때정말재미있었어요. ‘서유기’와손오공을우리스타일로바꾼느낌이좋았어요.그리고박홍균감독님과도꼭함께작업을해보고싶었어요.군제대후첫복귀인데실망시키지않도록좋은작품으로보답하겠습니다.” <화유기>는고대소설서유기를발판삼은드라마다.손오공과고상하고신사적인요괴인우마왕이어두운세상에서빛을찾아가는여정을그린퇴마극이다. <너희들은포위됐다>(2014년)에서한차례호흡을맞췄던선배배우차승원과다시만났다.예상은틀리지않았다.두사람은찰떡호흡을자랑했고, <화유기>의시청률은6~7%까지치솟았다. “저도‘잘할수있을까’의문을가졌어요.제작진
“최근 중국 외신 기자단을 대상으로 취재 실태를 조사한 결과가 나왔다. 조사 결과 응답자 40%가 취재 환경이 악화했다고 답했다. 이는 전년 2016년 29%보다 11% 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조사 결과가 나오자, 외신 기자들은 벼르고 별렀다.그래 마침 30일이 중국 외교부 정례 브리핑의 날이었다. 작심하고 한 기자가물었다. “중국 외신 기자들에 대한 취재 환경 처우 문제가 심각하다.최근 조사 결과…” 이번 외교부 대변인은 여성 화춘잉이었다. 한참을 듣던 화춘잉이 한마디를 하자 좌중이 조용해졌다. “아 그거 못 들어본 조사군요.그런데 그 조사는 누가 했죠? 누가 그쪽의 대표라고 보면 되죠?” 고양이 목에 누가 방울을 달까?중국 당국에 밉보이면 결과가 어떤지 누구나 다 안다. 과거 뉴욕타임스가 비자도 못 받았고, 최근 영국 BBC가 19차 당대회 기자회견장에 출입도 못했다. 그런데 항의하는 대표를 정해 오라고?당연히 아무도 말을 못할 수밖에 … 이 상황을 둬웨이는 화춘잉의 기지라 했다. 해동이 보기에 협박 같다. http://news.dwnews.com/china/news/2018-01-30/60038272.html 글=청로
음. 지그시 눈을 감은 고양이가 행복해 보입니다. 따뜻해 보입니다.세상에 모든 이에게 온난을 선물하고 싶습니다.더 많은 사진이 중궈신원왕中国新闻网링크에서 기다립니다. http://www.chinanews.com/tp/hd2011/2018/01-30/796917.shtml 글=청로(清露)
31일 자 해동의 [중국 뉴스 속 한국]입니다. 오늘 한국에 대한 관심이 평소보다 적네요.아마 중국에 다른 외교 현안도 많고, 갑자기 평창올림픽 관련 소식도 새로운 게 없는 탓 아닐까생각됩니다. 탈북자, 북한의 매력 공세는 선전 이용을 위한 것일 수 있다고 우려미국의 소리는 30일 저녁 서울발 중문 기사로 탈북자들의 우려를 전했네요. 북한의 '미녀 외교'가 선전을 위한 것뿐이라는우려입니다. 한국 젊은이들, 통일에 별 관심 없다.뉴욕타임스 중문망은 30일 자 "하나로 통일된 조선반도? 한국 젊은이들은 별 관심 없다"라고전했습니다. 이상해동이었습니다. 글=청로(清露)
31일 자 해동의 [오늘의 중국]입니다. 중국 3월 양회 준비가 한창입니다.연초부터 이어지는 유럽 각국과 외교도 주목되는군요.사진을 누르시면 관련 기사 또는 관련 기사의 원문을 보실 수있습니다. 3월 3일 양회 시작 … 시진핑 주석 등 상무위원 전인대 대표 속속 확정중국 2018 년 양회, 전인대와 정협 회의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정협은 3월 3일, 전인대는 3월 5일 시작한다고 합니다. 양회는 3월 초 열려 한 해 중국의 군사, 외교, 경제 각 분야 예산과 정책 등 대소사를 확정합니다. 올해는 19차 당대회를 마치고, 국가 조직을 새롭게 하는 등 큰일이 많습니다. 개헌 문제도 있습니다. 이번엔 당 기율위 보다 국가급 감찰기구가 만들어질예정입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중국 일대일도 공식 지지할까?메이 영국 총리가 31일부터 3일간 중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벌써부터 세계 각국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습니다. 일단 방문단 규모가 역대급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그 결과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31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의 친중 태도에 미국이 제동을 걸고 나왔다고 합니다. BBC중문망 등에 따르면 중국은 이번에 일대일로에 대한 영국의
최근 중국에서는 자가용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이에 따른 교통 사용량도 증가함에 따라서 많은 도시에서 교통정체가 심해지고 있는데요.중국에서 가장 교통 정체가 심한 곳은 어디일까요?함께 알아보시죠! 5위는 '후허하오터'(呼和浩特)입니다. '후허하오터'는 중국 '네이멍구'(内蒙古)의 시인데요.도시 곳곳에서 공사가 진행돼서 차량의 이동이 편하지 않은 것이 교통 정체의 주된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교통 정체가 절정인 시간에는 평균 시속이 23.71km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전년 도에 비해서는 3.2% 낮아진 점수이지만 여전히 높은 1.949점을 기록해서 5위에 올랐습니다. 4위는 '충칭'(重庆)입니다.충칭시는 1.951점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는데요.역시 전년도에 비해서 1.9% 하락했지만 여전히 많은 인구와 불편한 지리적 환경 때문에 교통 정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충칭시는 계속해서 주변 위성도시의 인구를 흡수하며 이미 시의 총 인구가 3000만 명이나 된다고 하네요.또한 5부제 등의 미시행으로 인해서 차량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환경도 교통 정체에 한몫하고 있다고 합니다. 3위는 '하얼빈'(哈尔滨)입니다. 2.028점을 기록하며 3
중국의 국민 여동생 저우둥위(周冬雨)의 패션이 화제입니다.저우둥위(周冬雨)는 예능 프로그램 '중식당'(中餐厅)에 출연하며 중국 여동생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는데요.최근 출연한 '국가 보장'(国家宝藏)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패션이 중국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가격이 꽤 나가는 옷이네요. 글=최현승 (崔炫承) (gustmd1113@hanmail.net)
지난 28일러시아의 소트니코바가 지난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찍은기념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당시 소트니코바는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개최국 편파 판정이었다는 논란에 휘말렸는데요.사건 이후로 손연재 선수는 일시적으로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또한 SNS를 통해 '좋아요'를 누른 것은 실수였으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겠다는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중국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함께 알아보시죠. - 한국은 심판이 불공정하다고 말하기 부끄럽지 않나? 한국 체조는 세계에서 제일 더러운데 - 좋아요도 안된다니...정말 쿠크다스 같은 마음이야 - 사실만 보자면, 14년은 김연아가 편파판정 당한 게 맞아, 네티즌들이 화가 난 것도 이해할만하지, 우리 궈징징(다이빙 선수)이 편파판정으로 금메달을 놓쳤다고 생각해봐, 우리는 어떻게 하겠어 - 4년 전에 이 경기를 봤는데 확실히 김연아가 러시아 선수보다 잘했어... 소치에서 개최된 올림픽이라 심판이 러시아 선수에게 편파판정을 했지 어쨌든 김연아가 진건 억울한 거야... - 얘도 단순하네, 남한 네티즌들이 용서 안 할걸? 소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