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남지현, '백일의 낭군님' 여주인공…엑소 도경수와 호흡 배우 남지현이 그룹 엑소 출신 도경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7일 뉴스1 취재 결과, 남지현은 tvN 편성을 논의 중인 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주연 제안을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백일의 낭군님'은 전대미문 세자 실종 사건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 픽션으로, 죽은 줄만 알았던 세자가 다시 살아 궁으로 돌아오기까지 100일의 과정을 그린다. 현재 도경수가 남지현의 상대역 이율 역으로 출연 제안을 받았다.남지현이 제안 받은 역할은 어려서부터 남다른 총명함을 지녀 조선 최초의 흥신소인 해결완방을 운영 중인 인물이자 실종된 세자 이율과 만나게 되는 홍심(윤이서) 역이다.남지현은 지난 2004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한 후 '자이언트' '무사 백동수' '아름다운 그대에게' '엔젤 아이즈' '가족끼리 왜 이래' 등에 출연했다. 이흐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와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하며 본격적으로 주연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외에도 영화 '터널' '고산자, 대동여지도' 등에서도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한편 '백일의 낭군님'은'
창원은 전국에서도 가장잘 꾸며진 계획도시다. 축구로는 국내 최초의 도민 구단 경남 FC가있다. 창원을 방문한 사람은 도시 참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한국에서드물게 계획이 만들어지고 나서 도시가 들어선 곳이어서 그렇다. 아 그럼 가서 볼 게 없는것 아냐? 하지만 계획 도시라고 문화재가 없지는 않다. 옛도시의 흔적 역시 잘 보존돼 있다. 영대와 관해정, 산호공원, 저도 연륙교, 문신미술관, 돝섬해상공원, 성주사, 성산패총 등 유명 문화재가 주변에 산적했다. 창원 축구는 이런 도시의특성이 잘 드러난다. 먼저 축구 경기장부터 그렇다. 창원시성산구 비음로에 위치한 창원축구센터는 아담하기로 유명하다. 수용 인원은 1만 5116명, 한국축구 전용 구장 중에서는 제일 적다. 그러나 지방 소재지의 축구구단들의 평균 관중이 1만명 내외이고 4만석 이상으로 설계된 대부분의 월드컵경기장들이 5000~6000명 관중을 동원하는 데 그치는 것을 고려하면 정말 수준에 딱 맞게 계획적으로 지어진 경기장임을알 수 있다. 만약에 관람객이 늘면 어떻게하냐고? 역시 계획에 포함돼 있다. 지을 때부터 증축을 염두에둔 설계라 여차하면 관중석을 더 늘리면 된다. 외양도 그렇고 실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기대주 김민석이 세계 랭킹 1위 데니스 유스코프(러시아)가 없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당찬 도전장을 내민다. 당초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500m는 유스코프의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유스코프는 1500m에서 세계 최고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유스코프는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허용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생애 첫 동계올림픽 메달의 꿈을접어야 했다. 유스코프가 빠진 1500m는 뚜렷한 강자가 없다. 다들비슷한 기량을 갖고 있는데 이중 가장 눈에 들어오는 이름은 코엔 페르베이(네덜란드)다. 페르베이는 올 시즌 5차례월드컵에서 두 차례 준우승을 차지, 유스코프에 이어 랭킹 포인트 2위를기록했다. 페르베이 외에도 조이 맨티아(미국), 스베르 룬데 페데르센(노르웨이)등도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후보들이다. 이들에한국의김민석이 도전한다. 김민석은 2014년 16세의 나이로 최연소 태극마크를 달 정도로큰 기대를 받았다. 이후 김민석은 주변의 기대대로 승승장구, 자신의 또래 가운데서 최고의 기량을 자랑했다.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김민석은 자신의 주종목인 1500
'파죽지세'다. 선두 원주 DB가 좀처럼 막을 수 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11연승을 내달렸다. DB는 28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88-83으로 승리했다.DB는 현대모비스의 10연승을 넘어 시즌 최다 연승인 11연승을 달리며 30승(9패) 고지를 가장 먼저 밟았다. DB의 에이스 두경민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인 22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디온테 버튼도 19득점, 로드 벤슨도 8득점 12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이날경기역시언제나와같은패턴이었다. DB는 에드워즈와 허일영 등의 공격을 앞세운 오리온에 37-44로 7점을 뒤졌다.그러나DB는3쿼터부터가 제대로 된 시작이었다. 노장 김주성과 윤호영이 투입되며 높이를 보강했고 버튼이 합세해 공격력을 높였다. 4쿼터 끝내 DB가 역전에 성공했다. 에이스인 버튼이 거의 투입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국내선수들의 힘으로 흐름을 뒤집었고 역전에 성공했다. 5점차로 앞서던 경기 종료 1분여전, DB는 공격 리바운드를 연거푸 3개나 따내며 오리온의 의지를 꺾어버렸다. 기자 이동경 출처 news1
2018년1월29일KBS2에서방영을시작한월화드라마 라디오의따뜻한아날로그감성은통할까. <라디오 로맨스>는 라디오국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이다.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톱 배우 지수호(윤두준 분)와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작가 송그림(김소현 분)이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이야기이다. <라디오 로맨스>는 주연 배우 윤두준,김소현두사람모두에게의미가있는작품이다.윤두준에겐지상파첫주연작이며,김소현에겐성인이된후맡게된첫작품이다.윤두준은<식샤를합시다>,<퐁당퐁당LOVE>에서상대역과좋은‘케미’를이루며로맨틱코미디계의신흥강자로꼽혔다.윤두준은이번작품에서도쿨한이미지와는달리매일악몽을꾸며대본으로인해고통받는톱배우의내면을표현하며대중의기대에완벽히부응했다. Ⓒ KBS 첫방송이후김소현역시성인연기자로서합격점을받았다.사실김소현의연기력에의심을품는사람은적을것이다.드라마<후아유>, <페이지터너>, <도깨비>,영화<순정>, <덕혜옹주>등최근작이증명하고있기때문.성인이된후첫작품인<라디오 로맨스>에서는 전에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종현_빛이나(Shinin') 마지막까지‘빛이난’고(故) 샤이니 종현의 유작이 세상에 공개됐다. 소속사SM엔터테인먼트는1월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종현의 유작 앨범<Poet Artist>를공개했다.<Poet Artist>는지난해종현이작업했던곡들로, 2018 년 발매 예정이었던 앨범이었다. 타이틀곡'빛이 나(Shinin')'는 트로피컬 소스와트랩리듬을기반으로한일렉트로닉팝곡이다. 노래는 시작부터 경쾌함이 가득하다.전체적으로통통튀고흥겨운리듬에더해진가사는센스있는라임이돋보인다.좋아하는사람을‘빛이난다’고표현한가사의내용은사랑스럽다. 화려한비주얼적요소나퍼포먼스없이음악만으로사람들을신나게만드는것은목소리의힘이다.종현은다소복잡하게느껴질수있는리듬을안정적인보컬으로소화해냈다.완벽한강약조절로곡의맛을살렸다.특히브릿지부분의‘아주아주꽤아주아주아주꽤아주꽤’부분에서는박자를밀고당기며분위기를점점고조시키는역할을톡톡히해낸다.그렇기에이런맛깔스러운음악를무대에서직접들을수없다는점이더더욱아쉽게느껴진다. Ⓒ SM Entertainment 종현은세상을떠났지만그는자신의음악세계가담긴11곡의신곡을남겨놓았다.이번앨범은그제목처럼시인이쓴듯감각적인가사로가득차있다
여성솔로가수시대가활짝열렸다.지난해방탄소년단,워너원,엑소등남성아이돌그룹의활약이돋보였다면2018년초입가요계문을두드린것은여성솔로가수들이다.1-2월여성솔로가수들이줄줄이컴백하며음원차트와음악방송을화려하게장식하고있다.특히아이돌그룹에서시작하여홀로서기에성공한가수들의활약이돋보인다. 첫번째주인공은청하.청하는지난1월17일신곡‘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를들고컴백했다.신인답지않은안정적보컬과파워풀한퍼포먼스로음원발매직후차트상위권에안착하며대세여성솔로로서의입지를굳혔다. 청하는2016년가장‘핫’했던프로그램Mnet <프로듀스101>에서최종4위를기록하며그룹I.O.I로데뷔했다.방송초반에는크게주목받지못했으나댄스포지션평가에서Ariana grande, Nicki minaj, Jessi j의‘Bang Bang’의안무를짜고,성공적으로무대에올리며결국최종데뷔멤버로선발될수있었다. 김청하 그룹활동이끝난뒤청하는2017년솔로로서가요계에도전장을내밀었다.아이돌그룹이주류를이루고있는상황에서무모한도전일수있었으나도전은성공적이었다.타이틀곡‘Why don’t you know’는차트1위를비롯해데뷔1주일 만에 음악방송1위후보에오르는기염을토하기도했다. 청하에이어등장한여성솔로가수는선미.청하보다하
킹키부츠 2018.01.31(수)~2018.04.01(일) 블루스퀘어인터파크홀 한국관객이사랑하는브로드웨이뮤지컬<킹키부츠>가돌아온다. <킹키부츠>는2013년브로드웨이초연에이어1년반만에한국에서전세계최초라이선스공연을올렸다. 2016년재연당시에는20주연속1위,10만관객동원이라는흥행을기록했다.다수의 뮤지컬 상을 수상하며 웰메이드 뮤지컬임을 증명하기도 했다.‘세상을바꾼빨간힐의기적’ 뮤지컬<킹키부츠>가흥넘치는캐스팅으로다시한국무대에올랐다. <킹키부츠>는 파산 위기에 빠진 신사화 구두공장을 가업으로 물려 받은 '찰리'가 여장남자 '롤라'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여장 남자를 위한 부츠인 '킹키부츠'를 만들어 틈새 시장을 개척, 회사를 다시 일으키는 스토리를 유쾌하게 그린다. 특히나‘세상의시선과는관계없이진정한나를찾는다’는'킹키부츠'의 메시지는 2-30대뿐만아니라중장년관객들의깊은공감과열렬한지지를받고있다. ⓒ acom 캐스팅은 그야말로 화려함 그 자체다.넘치는 에너지의 김호영, 보장된 가창력의 이석훈, 연기력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박강현이 유쾌한 캐릭터 찰리로 나선다. 세상의 편견에 맞서는 여장 남자 롤라 역에는 대체
Let’s get it Hip-hop Concert 2018.03.03(토) 장충체육관 라인업만봐도‘swag’넘친다.대한민국을 힙합으로 들썩이게 한 가장 핫한 래퍼들을 만날 수 있다.대세 래퍼 도끼를 중심으로<쇼미더머니6>로스타덤에오른넉살, 우원재, 해쉬스완, 우디고차일드,올티가함께무대를꾸민다. Let’s get it Hip-hop Concertⓒ news1
Every DAY6 Finale Concert-The Best Moments 2018.03.03(토)~2018.03.04(일) 올림픽공원올림픽홀 데이식스는지난해프로젝트‘Every DAY6’를통해매달신곡발표와공연을병행하며콘서트25회개최라는기록도남겼다. 지난 12월 열린 공연은 4회차 모두 티켓 오픈과 동시에 8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해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데이식스는 이번 공연을 위해 3000석 규모로 공연장을 확대해 또 다시 뜨거운 무대를 선사한다.이번 공연은 데이식스가 그동안 발표한 곡을 총망라한 무대로 풍성한 곡목과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Every DAY6 Finale Concert-The Best Moment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