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의 13일 자 [오늘의 중국]입니다. "시진핑 주석은 내 조국의 주석이 아니다."중국 주석 부주석 연임 제한 규정 폐지에 대한 화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한 중국 유학생이 "내 조국의 주석이 아니다"라고 한 말을 전했고, BBC 중문망은 "본문이 자신들의 관점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전제를 달고, "중국의 연임 제한 폐지는 중국 정치 연구가들에게 악몽"이라는 글을 내보냈습니다. "냅 둬라, 우리가 잘해서 그들을 울게 만들자"환추스바오环球时报가 역시 중국을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사설을 썼습니다. 제목이 그대로 서방 언론이 뭐라고 하던 "냅 둬라, 우리가 잘해서 그들을 울게 만들자"라는 것이네요. 러시아 대선에 대한 서방 언론은 비판을 서두로 이야기하면서 서구가 언제나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비판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미 서방 언론의 비판은 중국 정치발전에 참고의 의미조차 상실했다고 단언하네요. 해동이 누가 우는지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중국 정부 조직개편, 문화 부문 역시 하나로 통합 예정우리 한류와 가장 관련 깊은 이야기인데요, 중국이 정부 조직 개편을 하면서 문화 부문 2개 부처를 하나로 통합한다고 합니다. 홍콩 사우스차이
출처 : 픽사베이 Pixabay 2018 년 2월 기준, 중국 신삼판(新三板) 시장에는 총 11,630개의 기업이 등록되어있다고 합니다. 신삼판(新三板)이란 전국중소기업양도계통(NEEQ)이라 불리는 장외 주식 거래소로, 상하이 증시나 선전 증시에 상장하지 못한 중소형 기업들에게 자금 조달을 위해 만들어진 주식시장입니다. 이 시장에 등록된 상해 기업은 985개, 전체의 8.5%를 차지하는데요. 오늘은 상해의 신삼판 시장 기업들이 어떻게 분포하고 있는지, 그 순위는 어디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시가 총액 분포 출처 : 와베이 挖贝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TOP100 기업의 시가 총액은 7억 위안(한화 약 1,180억 원) 미만인 기업부터 시작하여 50억 위안(한약 8,400억 원)이 넘는 기업까지 다양한 분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50억 위안이 넘는 기업이 3곳이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3곳은 바로 合全药业,君实生物,金汇通航 입니다.맨 아래 표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겠지만, 1위 合全药业와 2위 君实生物의 시가 총액은 각각 약 197억 위안(한화 약 3조 3천억 원)과 121억 위안(한화 약 2조 400억 원)으로
출처 : 웨이보 微博 지난 2월 27일 입대한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GD)의 신병교육대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손하트 포즈를 취하면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네요.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YG에 따르면, 지드래곤에게 쏟아지는 이메일 위문편지 때문에 부대 업무가 마비까지 된 상태라고 하는데요! 과연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은 어떤 반응일까요? 함께 보시죠! - 신병 오빠 너무 귀여워! - 내 귀염둥이야! - 권 사병, 부대에서 밥 잘 챙겨 먹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놓여ㅎㅎ - 우리 오빠 살쪘네~~~ 많은 중국인들이 귀엽다고 하면서 밥도 잘 챙겨 먹는 것 같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는데요. 사진 때문인지는 몰라도 살짝 배가 나온 것 같기도..?(ㅎㅎ)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신병교육도 무사히 마치고 자대에서도 건강한 군 생활 이어가길 바랍니다! 글 = 김상태
중국 충칭重庆 치장綦江구에 봄날을 알리는 벚꽃이 피었습니다.사람들이 봄기운을 맞으며 벚꽃을 즐기는데 여념이 없네요. 글=김상태 http://news.ifeng.com/a/20180312/56656342_0.shtml#p=1 출처 ; 봉황망 凤凰网 출처 ; 봉황망 凤凰网
장롄구이 당교 국제전략연구소 교수가 11일 중화권 매체 둬웨이와 인터뷰에서 "미국의 극한 압박과 실제 무력을 동원할 수 있다는 신호가 결국 북한의 태도 변화를 불러왔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에 반해 중국은 과거 일관되게 북핵 문제는 북한과 미국의 문제라는 입장을 보이면서 북핵 문제 해결에서 소외되고 있다"라며 "이제 중국도 체계적인 사고로 책임질 것은 지고, 요구할 것은 요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3월 11일 중화권 매체 둬웨이 인터뷰 - 과거 핵문제를 전혀 언급조차 못하게 했던 북한이 왜 태도를 바꿨다고 생각하나? "종합적으로 볼 때 그래도 역시 미국의 압박이 효과를 봤다고 본다. 그에 앞서 북한은 미국의 무력 동원 가능성에 대해 단지 위협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다. 자신들이 핵이 있으면 미국은 무력 동원에 대한 뒷감당을 두려워해 감히 무력을 쓰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이런 생각에서 북한은 2016년 2017년 빠르게 핵 개발 계획을 실현했다. 원하는 게 파키스탄이나 인도와 같은 핵보유국 지위였다. 이게 바로 북한이 강한 태도를 보여준 이유였다. 그러나 2017년 11월과 12월 미국의 두 차례 북한 인근 해역에서의 군사훈련이 하나의 전환점이 됐다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전향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한반도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4월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5월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된 상황이다. 중국을 비록 한반도 주변국 전문가들이 촉각을 곤두세우며 각자의 입장을 전하고 있다. 도쿄 회의 2018에 쏟아진 전문가 분석들;(3월 12일자 미국의 소리 기사 발췌) 10일 일본 도쿄에서는 비영리단체 '언론 NPO'가 주최한 제2회 '동경 회의 2018'이 열렸다. 지난해 처음 열린 회의는 일본과 유럽의 G7국과 한국, 중국 등 12개 국가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 문제를 논의하는 장이다. 이번 회의는 마침 주제가 '세계질서의 불안과 자유 질서의 미래', '조선 핵무기를 폐기방법과 전쟁 회피 방법' 등이었고, 앞서 9일 북미 정상회담 5월 개최 예정 소식이 알려진 뒤였다. ▶오노데라 이 쓰니 리(小野寺 五典) 일본 방위상 "저와 일본 정부는 북한의 태도 급변에 대한 분석을 하는 중이다. 사정은 표면적으로 보듯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조선 핵실험이 이미 6차에 이르렀다. 지난해 핵실험은 일본에 떨어진 핵폭탄보다도 10배 강한 것이었다. 조선의 미사일 기술도 대륙 간 탄도탄을 쏠 수준이다. 이는 일본에 심각한 위협일 뿐
해외 국가 원수로 올 처음 중국을 방문해 화제를 모았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9일에는 인도 태평양에서 중국의 숙적으로 꼽히는 인도를 방문했습니다. 모디 인도 총리가 아예 비행기 계단 바로 아래까지 가서 맞이하고 있네요. 정말 반가웠던 모양입니다. 실제 양국은 군사협정까지 맺었습니다. http://news.dwnews.com/global/photo/2018-03-10/60045016.html 글 = 박선호
해동의 12일 자 [오늘의 중국]입니다. 역시 북미회담 기사와 중국 전인대 주석 부주석 연임 제한 폐지가 오늘의 뉴스입니다. 중국 전인대, 거의 전표로 주석, 헌법 개정안 통과중국 헌법 개정안이 2표 반대, 3표 포기, 1장 무효 표, 16명 투표 불참석, 찬성 2958표로 통과됐습니다. 홍콩의 밍바오明报가 당시 상황을 아주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전인대 대표 한 명이 늦게 도착한 것까지 전했네요. 투표가 끝나고 박수 소리가 장내를 덮었다고합니다. 시 주석 표정은?중국 뉴스를 보도한 언론들이 전한 수정안 투표 중 시진핑习近平 주석 표정은 언론마다 평이 달랐습니다. 둬웨이多维는 매 순간 급변했다고 전했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차분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동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한 표던집니다. 각국 평가는? 중국 헌법개정에 대해 서방은 '민주주의의 퇴보'라고 평합니다. 물론 중국의 반응은 다릅니다. 심지어 뉴욕타임스는 시 주석 일파가 이번 개정안 통과를 위해 올 1월 200명의 당 간부들이 참석하는 비밀회의까지 수차례 비밀회의를 하고, 최후의 순간까지 연임 제한 폐지를 함구해 반론이 성숙되지 못하도록 했다고 전
지금은 은퇴한 중국 농구 선수죠? 야오밍姚明 전국인민대표가 전인대에 참석해 중국최고법원장의 보고서를 듣는 장면입니다. 덕분에 중국 전인대 다른 대표들이 소인국 사람처럼보이는군요. http://news.dwnews.com/china/photo/2018-03-10/60045004.html#p=4 글 = 박선호
봉황망(凤凰网)에서 부두를 중심으로 생활하는 뱃여인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힘들어 보이는 일상 속에서도 밝은 표정을 잃지 않는 그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http://news.ifeng.com/a/20180307/56532621_0.shtml#p=1 출처 : 봉황망(凤凰网) 출처 : 봉황망(凤凰网) 출처 : 봉황망(凤凰网) 글 = 박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