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페이合肥성에서는 아이들에게 중의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바로 눈앞에서 중의학에 쓰이는 약재들을 접하고, 침술 등의 치료 방법을 감상하는 등 아이들에겐 좋은 경험인 것 같습니다.글=김상태 http://news.ifeng.com/a/20180315/56755272_0.shtml#p=3 출처 : 봉황망 凤凰网 출처 : 봉황망 凤凰网
연초 중국을 발칵 뒤흔든 불륜 사건이 '사오쯔의 타락'이다. 중국 유명 여배우 리샤오루李小璐^36와 유명 힙합 가수 ‘PG ONE’이란 별칭의 남자23의 불륜 사건이다.15일 둬웨이에 따르면서 중국 인터넷에서는 이 리샤오루가 남편자나이량贾乃亮과이혼 수속을 밟았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중국 담당 부서에서 리샤오루와 남편이 함께 이혼 수속을 밟고 있다는 현장 증언이 떠돌고 있다. 둘의 이혼은 관련 서류만 수장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현재 둘의 매니저사에서는 관련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고 둬웨이가 전했다. 리샤오루는 올 1월 초 불륜설이 나돌면서 곤욕을 치렀다. 당시 중국 관영매체들이 문제를 삼으면서 이 사건을 계기로 중국 대중 무대에서 힙합은 탄압을 받기 시작한다. 말 그대로 중국 힙합 음악의 몰락을 불러온 사건이다. 본래 PG ONE이 리샤오루의 남편과 친해 더욱 중국 대중의 분노를 샀다. 리샤오루 부부 역시중국 내에서 이미지가 좋은 연예인 부부였다. 남편 자나이량은 특히 아이를 데리고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훈남 아빠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기사=박선호
해동의 15일 자 [오늘의 중국]입니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14일 소천하였습니다. 향년 76세. 중국은 물론 중화권 전 매체가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많은 것을 남긴 그의 삶에 경의를 표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왕양, 13기 정협 주석 당선왕양汪洋 상무위원이 13기 정협 주석에 당선됐습니다. 그에 대한 시진핑习近平 주석의 신임이 각별하다고 합니다. http://lianghui.huanqiu.com/2018/roll/2018-03/11665732.html 링크는 13기 정협 지도부 명단입니다. 부서만 줄였지, 인력 감원은 없었다.중국 정부 구조 개혁안에 대한 혹독한 평가가 나왔습니다. 본래 지난 17기 지도부에서 추진되던 중국 국무원의 '대부제' 개혁은 정부 구조 축소를 추구하던 것이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 분석에 따르면 이번에 국무원 장차관급 총 15개 부서를 없애는 개혁을 했지만, 인력을 줄이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중국 내륙 대학, 시 주석 연임 제한 폐지 항의 대자보 붙어.보쉰博讯이 인용한 뉴스에 따르면 내륙 산시山西대학에 최근 헌법 수정에 항의하는 대자보가 붙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대자보는 대단히 정치적 파문이 큽니다. 마
출처 : 뉴스원 New1지난 13일 오후, 빅뱅 멤버 대성이 강원도 화천군 27사단(이기자 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고 합니다. 며칠 전에는 지난달 입대했던 GD의 신교대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국내 팬뿐만 아니라 중국 팬들도 반가운 반응을 보였는데요 과연 대성의 입대에 대한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함께 살펴보시죠! - ㅋㅋㅋ 한마디 하자면, 이제야 대성의 눈썹을 봤어! (항상 머리가 눈썹을 덮고 있어서 이런 표현을 한 것 같네요)- 조심히 다녀와♥- 꽃길(3월 13일에 발표된 빅뱅의 신곡) 들으면서 보고 싶을 거야- 진짜 진짜 오랜만에 대성이의 짧은 머리를 보게 되다니. 다 큰 애 같아. 조심히 잘 갔다 와♥- 대성이 이런 머리 스타일 하니까 좀 잘생겼다야조심히 다녀오라는 말들과 함께 대성의 머리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오갔는데요. 대성의 긴 머리도 멋있지만, 짧은 머리도 늠름하고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웃는 모습으로 들어간 만큼, GD와 함께 즐겁게 무사히 군 생활 마치고 돌아오길 해동주말도 기다리겠습니다! 글 = 김상태
중국 선전深圳 핑샨구坪山区 농지 보호구역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이를 알리듯 그림 같은 풍경을 보여주고 있네요. 선전은 도시화 이후 농촌이 없는 도시 중 하나인데, 이 같은 농지는 선전시가 2020년까지 토지이용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농민들 역시 선전의 농민이 아닌, 타 지역 농민이라고 하네요. 글=김상태 http://www.sohu.com/a/225493331_99984058?_f=index_chan43focus_3 출처 : 소후 搜狐 출처 : 소후 搜狐 출처 : 소후 搜狐
중국의 문화를 알리는 게 공자학원이면, 중국 내 미국 문화를 알리는 것은 미국 문화교류센터다. 미국 문화교류센터가 지난 20년 새 절반가량이 문을 닫은 것으로 최근 파악됐다. 바로 중국 당국의 압박 때문이라고 한다. 14일 미국의 소리 중문 서비스에 따르면 중국 내 미국 문화교류센터는 이날 현재 10곳이 정상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미국 문화교류센터는 중국인들에게 미국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미 국무원이 당초 미 대학들과 비정부기구에 자금을 지원해 중국에 29개 소의 교류센터를 만들었다. 주로 음악회, 영화 방영, 미국 관계자들의 중국 방문 등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중국 당국이 다양한 방법으로 탄압을 해 이미 10곳이 문을 닫았다. 이름을 바꾸고 미 정부 지원을 거부하고 다른 곳의 자금 지원을 거부한 채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부터 2017년 4월 간 총 150여 건의 '외국 적대세력'을 단속하기 위한 중국 당국의 교류센터에 대한 탄압 사례가 기록돼 있다. 중국 공안은 극단적 상황에서 교류센터 직원을 1시 30분가량 조사를 하기도 했다. 조사 내용은 어떻게 강사들이 결정되는지, 미국 정부와
출처 : 봉황망 凤凰网중국인들은 기나긴 춘절을 맞아 하이난으로 여행을 가는 것을 굉장히 낭만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 양회 기간 중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하이난성생태보호청장인 邓小刚은 “해남으로 오는 여행객들은 많은 게 아니라 부족하다(海南游客不是多了而是不够)” 라며 오히려 난색을 표했는데요. 왜 하이난 소속 담당자가 이런 말을 했을까요? 함께 살펴보시죠! http://www.sohu.com/a/225498252_157078?_f=index_chan43news_1 1. 타 지역 대비 낮은 관광 인원 및 관광 총수입 출처 : 소후 搜狐 하이난성 관광국海南省旅游局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하이난성 관광객 총 인원은 6,745만 명, 관광 총수입은 811.99억 위안(한화 약 13조 7천억 원)이라고 합니다. 보기에는 어마어마해 보이지만, 위 자료에 나타나있듯 하이난성의 관광 총인원과 총수입의 순위가 높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관점에서는 하이난의 면적이 다른 곳에 비해 월등히 작으니 그런 것 아니냐고 할 수 있겠네요.그렇다면 다음 자료에서 확인해보실까요? 2. 단위면적 대비 낮은 관광 인원수 출처 : 소후 搜狐 위에서 제기한
이번 양회를 통해 중국 당국이 국내 여론 통제뿐 아니라 해외에 가짜 언론 매체를 만들어 활동하도록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들 언론 매체를 통해 마치 세계 여론 속에 중국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중화권 매체들에 따르면 13일 중국 양회 기자회견의 한 장면이 중국 안팎의 관심을 끌었다. 남색 옷을 입은 여기자가, 붉은색 옷을 입고 질문하는 여기자를 황당하다는 듯 멸시하는 태도로 반응하는 장면이다. 이 장면이 중국 주요 방송들을 통해 그대로 전역에 보도됐다. 사실 그냥 소리 없이 장면만 봐서는 남색 옷의 여기자가 대단히 무례한 모습이다. 그러나 이날 중국 네티즌들은 남색 옷 여기자를 칭찬했다. 원인은 바로 홍색 옷의 여기자 질문 때문이다. 홍색 옷의 여기자는 질문을 하면서 먼저 중국 당국의 그동안 성과를 칭찬하는 등 답변보다 긴 질문을 마치 연기자가 대본을 외우듯 줄줄이 외운 것이다. 즉 시청자들을 위해 질문을 한 것이 아니라, 당국자 듣기 좋은 질문을 하면서 자신도 중국 전역에 방송을 탄 것이다. 본래 중국 당국은 양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양회 기간, 미녀 번역가나 전인대 대
“제작품을보고그림같다고도하고, 공예 같다고도 하고, 시적이라고도 얘기한다. 제가 표현하는 것은 개인적인 감정 상태, 미국의 사막이라고는 하지만 시간성과 공간성에 대해 약간 비켜 형이상학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그런 면에서는 시를 쓰고 있는 것과 같다." 국립현대미술관과천관에서열리는개인전‘에코-바람으로부터’를앞두고사진작가이정진은수묵화를연상시키는자신의사진작업에대해이렇게설명했다. 이정진은수제한지에붓으로직접감광유제를바르고그위에인화하는‘아날로그프린트’수작업기법을통해독특한사진작업을30여 년간 해왔다. 처음 그의 작품을 접하는 관람객이라면 작품 앞으로 한발짝 다가설 수밖에 없다. 그 정도로 사진보다는 수묵화 같은 느낌이 강하다. 전시장한편에서상영되는그의한지인화작업을담은다큐멘터리영상을보면어떻게이런작품이나오게됐는지이해할수있다. 작가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해 단 하나밖에 없는 사진을 탄생시킨다. 이번전시를공동기획한빈터투어사진미술관의토마스시리그큐레이터는“이정진의작품은표준화되지않은, 실수에 의해서라든가, 마감되지 않은 불규칙한 특징들이 작품에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표준화된 이미지가 아닌 작가 자신만의 방식을 표현해 내고 있다"고 설
지난해취업했거나구직중인20대 경제활동인구(이하 경활 인구)가 60세 이상 노인에 사상 처음으로 추월 당했다.노인과20대 인구 모두 큰 폭으로 늘었다. 그러나 고용 한파로 경제활동을 하는 20대 인구가 제자리걸음을 한 탓에 이 같은 현상이 나왔다. 한국통계청에따르면지난해20대 경활 인구는 406만3천 명으로 전년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반면60세 이상 경활 인구는 전년(395만3천 명)보다 25만7천 명 늘어난 421만 명을 기록, 20대 경활 인구를 사상 처음으로 넘어섰다. 경활 인구는 15세 이상 인구 중에서 조사대상 기간 수입을 목적으로 1시간 이상 일을 한 취업자와 일을 하지 않지만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한 실업자를 합친 것이다. 지난해20대 경활 인구가 60세 이상 경활 인구에 추월 당한 데에는 최근 가속화한 고령화 영향이 크다. 지난해 60세 이상 노인은 전년보다 49만5천 명이나 늘어나면서 전체 인구와 경활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각각 1천만 명, 400만 명을 넘어섰다. 반면20대 경활 인구는 전년과 같은 수준에 멈춰 서면서 노인 경활 인구의 청년 경활 인구 추월 시기가 더 빨라진 것이다. 지난해20대 인구는 636만 명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