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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21 대비 경제공작회의 폐막, 코로나19극복과함께 고도 성장가능한 대책 확정.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16일부터 사흘에 걸쳐 18일까지 계속된 2021년을 대비하는 중공중앙 연례 경제공작회의를 열고 신종폐렴 판데믹 상황속에서 , 국내의 안정적인 경제발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국내 금융시스템과 물자공급망등에 관한 대책을 논의하고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어제 폐막한 중공중앙 경제공작회의가 발표한 성명을 인용해 , 전례없는 코로나19 판데믹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선제적인 개념의 새로운 경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번 회의는 특히 내년부터 시작되는 14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경제운용에 가장 근간이 되는 재정과 통화운용에 관한 치열한 논의와 수정을 통해, 안정속에서 성장을 이어 갈 수 잇는 시스템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통신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경제공작회의는 국내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글로벌 무역에서의 우위를 지속해 나갈 수 있는 공격적인 수출계획등에 관한 타임테이블을 확정했고, 경제의 왜곡현상으로 인해 빈익빈 부익부가 심화될 수 있는 부작용을 억제할 수 있도록, 금융등에 대한 감독을 크게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대비책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흘동안 진행된 경제공작회의 마지막 날에는 시진핑 당 서기가 직접 출석해, 지난 1년동안 국내 코로나19사태를 선제적으로 극복하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높은 경제성장을 가져오는데 선봉에 선 경제공작회의 구성원들을 치하하고 , 내년에도 계속되는 국내외의 각종  경제적 위협요소에 대한 완벽한 대비책의 실행을 촉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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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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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스로 꼽은 3대 관광지, '만세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
“만석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중국 관광지 ‘빅3’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도 중국 10대 인기 관광지에 포함됐다. 중궈신원왕 등에 따르면 메이투안 여행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 여름휴가 핫스폿 및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름철 국내 인기 관광지는 베이징, 상하이, 시안, 난징, 청두, 광저우, 정저우, 충칭, 뤄양, 항저우 등이었다. 인기 관광지 TOP3는 만석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이 차지했다. 보고서는 서북, 동북, 서남 지역의 여러 성(省)에서 관광 열기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지린, 헤이룽장, 랴오닝, 신장 등은 ‘피서 여행 고속 성장 지역’으로 떠올랐다. 목적지 분포로 보면, 1·2선 도시가 여전히 선도했고, 베이징·상하이·시안이 인기 목적지 1~3위를 차지했다. 이들 도시는 중국인들의 인기 관광 목적지로 부동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시에 하위 도시 시장의 열기도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세대의 젊은 관광객들이 소규모·특색 있는 관광지로 깊이 들어가 새로운 여행 방식을 발굴했다. 메이투안 여행이 발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