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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럼프 자기딸 부통령지명하려 했다는 CNN보도에, " 백악관을 회사로 착각" 조소조롱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이 4년 전인 2016년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때의 선거캠프에서  선거대책 부본부장을 지낸 릭 게이츠가 출간예정인 '사악한 게임'이란 회고록에서, 트럼프후보가 자기 딸을 부통령후보로 내세워 런닝메이트로 나가겠다고 고집했던 일화가, 미국 CNN을 통해 전세계에 방송됐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중국네티즌들의 반응이 참신하다.

 

" 트럼프 대통령-이방카 부통령 체제가 진짜로 실현됐다면, 트럼프가 혹 임기중 사망할 경우에,  그 딸이 대통령직 승계하게 될 뻔 했다면서, 민주주의라는 미국이 언제 왕조로 바뀌었나? "

 

" 트럼프는 평생 사업만하다보니, 대통령 직도 사업으로 생각하나 봐...  회사 물려주듯이 미국도 자식에게 물려주려고 생각했나봐 ?? "

 

" 트럼프는 대통령되기 전에 사업하면서, 세금 한 푼 안냈다는 미국 검찰의 발표와 대대적인 보도가 나왔었쟎나 ?? 그리고 대통령 직을 수행하면서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전용기를 타고 다니며 자기 사업을 했었다는 뉴스도 있었고..." 

" 미국은 이런 사람을 독직혐의로 구속하지 않는가? 법치주의라면서 ? 아... 대통령은 현직 재직중에는 일반법에 의해 소추 기소되지 않은다는 법 논리가 보편화 돼 있으니, 이번에 재선되지 않으면 임기마치고 감옥에 가는 첫 미국 대통령이 될수로 있겠네 ?? "

 

이와 함께 중국최대의 sns망인 웨이신에 올라온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을 모아 보았다.

 

았네

 

아무리 바보라도 저런 욕심은 온당치 않다는 것을 알수 있을텐데 ... 참 또 음란행적( 포르노배우 섹스스캔들과 여성방송인 성추행등) 에도 이름이 거론되는데...  입을 다물고 있을 수 밖에... 

 

 

저렇게 맘대로 행동했을 줄이야 ! ? 도대체 이게 그 잘난 미국의 민주라는 것인가 ? 

 

 

아들이었으면 국무장관 ( 외교부 장관 ) 시켰겠구만 ㅎㅎ

 

 

저런 생각으로 미국을 트럼프 주식회사로 만들 생각이었구먼 ? 

 

 

능력은 보지 않고, 가까운 사람 (친인척) 만 쓴다는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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