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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도 단오절맞아 쫑즈 ( 粽子)특식 배급,

운남성야생동물원 식구들 행복한 단오절 쫑즈파티장면들

 

중국에서 2천여 년전에 생긴 단오절풍습에 따라, 대나무잎에 찹쌀과 고기소와 대추등을 싸서 쪄먹은 전통음식 쫑즈 ( 粽子)가, 경제성장으로 여유가 많아진 중국인들의 다이어트 건강식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자이니스데일리 신문( 中国日报)이 , 남부 윈난성에 소재하는 위난 야생동물원 (云南野生动物园) 의 야생동물들도 중국전통의 명절인 단오절(음력 5월 5일)을 앞두고,  어제 23일 먹이의 습성에 따라 "맞춤식 쫑즈 ( 定制粽子)" 특식을 배급받았다는 사진뉴스를 오늘 아침 연재했다.

 

중국의 안정적인 경제성장에 힘입어 개인소득이 높아진 중국인들이 점차 여가생활과 휴식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동물원과 국가지정풍광구에 대한 중국정부의 투자도 점차 늘어나고 동물들의 관리상태도 거의 선진국 수준으로 운용되고 있다.

 

특히 국토가 넓으면서도 아열대 우림지역의 식생이 울창하고 독특한 중국의 남부지방은,  정부의 강력한 자영보호정책에 따라, 중국에만 서식하는 희귀 동물의 숫자가 매우 많이 늘어나고 있다.

 

소위 공장만 많은 대국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과 동물이 조화롭고 건강하게 번영하는 문명국가로서의 대국모습을 갖추는데도 매우 신경을 많이 쓰고 있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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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