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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참을만큼 참았다.美 2차 대중압박시작한다.

트럼프, 화웨이 2차압박에 대만부추겨 무력시위까지. 중국은 애플겨냥 보복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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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로나19사태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이 또 다시 제 2차 화웨이 압박카드를 내놓으며 인기만회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한편 중국지도부는 21일 개막하는 양회를 계기로, 중국코로나19 극복의 역량을 자축하고, 대대적인 경제부흥책을 선포해 대국굴기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트럼프는 아직도 국내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사망자 확진자 확산에 고심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간 올 12월 대선도 물거품이 될 공산이 크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5일, 중국의 세계적 통신장비회사인 화웨이가 미국의 소프트웨어 기술이 집약된 반도체를 취득하지 못하게 하는 조치를 명문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조치에 따르면, 미국의 반도체회사가 화웨이에게 특정한 반도체를 수출하거나 공여하려면 미 관계당국의 특별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는 이미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의 통신회사등 통신설비제조회사가 미국기업과의 거래를 무제한으로 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행정명령의 유효기간을 지난 13일에, 내년 5월까지, 1년을 더 연장시키는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중국외교부는 지난 17일 트럼프행정부의 이런 의도는, 세계 자유무역 질서의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며 글로벌경제의 공급과 가치사슬을 파괴하는 행동이라고 비난의 수위를 높혔다.

 

또 중국환구시보도 트럼프의 조치를 맹비난하는 기사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환구시보는 지난 15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를 통해 중국에 진출한 미국기업들을  '신뢰불가능한 기업명단' 에 등재시켜 독점금지법이나 사이버 보안법 위반 혐의로 중국법원을 통해 얼마든지 법적인 제재을 가할 수 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또 이 신문의 유력한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가 화웨이등 미국진출 중국기업을 압박하려는 계획을 현실화하면, 중국은 그 보복조치로 미국의 애플과 퀼컴 그리고 시스코같은 세계각국의 네트워크 통신설비를 제조판매하는 회사들의 중국내 사업에 타격을 줄것으로 알려졌다.

 

 

시스코와 퀼컴이 중국관계자의 입에서 보복대상으로 열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스코는 라우터나 스위칭허브 같은 기업의 커뮤니케이션시스템의 핵심장비를 생산하며, 통신사업자들의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통신설비전문기업이다.

시스코는 1984년,  네트워킹 기술로 정보공유를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 태평양으로 가는 길목’이라고 별칭를 가진, ‘샌프란시스코’를 축약해, 동서양을 잇겠다는 의미로,  ‘시스코(Cisco)’를 회사이름으로 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