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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논평

中코로나 "사망률낮고 조기진압 성공한 비결은 무엇인가? "

"초기 모든 성과 도시의 의료진 신속동원, 환자 증상별 분산수용 치료, 신속한 지역봉쇄와 지속적 방역이 일등공신"

 

중국의 5월 1일 노동절의 연휴사상, 처음으로 5일의 연휴시행을 하루 앞둔 4월의 마지막날 아침.

 

인민일보는 한국인들과 세계가 궁금했던 문제에 대한 답을 정리해 보도했다.

 

필자도 여간 궁금해하지 않았던 차였다.

 

중국의 코로나19 사태가 어떻게 해서 초기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조기에 안정되었는가?

 

소위 선진국이라는 유럽과 미국에 비해 사망률이 낮은 편인데, 무슨 비법이 있었나?

 

특히 미국은, 세계 최고의 의료선진국이라고 다들 생각해 왔는데, 이에 비해 훨씬 수준이 떨어지는 것으로 여겨졌던 중국은, 도데체 어떤 시스템을 가졌기에 초기의 엄중한 고비를 넘길 수 있었는가?

 

이런 의문들은, 코로나 19가 유럽을 강타하고, 미국으로 확산된 이후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환자가 폭증하고 사망자가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 더욱 강하고 많이 제기되었다.

 

세계 제 1이라는 미국도 속수무책인데, 촌스럽게만 보이던 중국은 어떻게 그 무서운 코로나19를 소위 선진국들에 비해 무난히 넘기고 있는가?

 

중국의 사회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하고, 아니 알더라도 부정적으로 의심하고 공격했던 미국등에서는 답을 찾지 못하는 것 같았다. 중국을 있는 그대로 편견없이 들여다 보려는 마음이 근본적으로 없었기에, 애초부터 해답찾기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 것은 친중과 반중의 문제를 떠나서 사실에 관한 문제다.

 

그러다 미국의 트럼프가 찾은 답안은, 바로 중국이 환자 수와 사망자수를 속였을 것라는 공격이었다.

 

그러자 자국의 코로나사태를 효과적으로 콘트롤하지 못했던 영국 프랑드 독일등 유럽의 소위 지도자들이라는 정치인들이 모두 트럼프 방식으로, 자신들이 정치적 생명 보전을 위해, 근거없는 중국비난에 가세했다.

 

즉, 실제 중국의 환자수와 사망자수는 중국당국의 발표보다 훨씬 심각했은데 속인 것 아니냐?, 중국 체제상 그러고도 남을 것이다 라는 등등의 음해성 기사들이 양산되기 시작했고, 한국에서도 적지않은 관련보도가 나왔다.

 

 

사실 지금도 끊이지 않고 제기된다. 

 

인민일보의 동장희기자(董长喜)도 먼저, 지금도 서방언론들이 중국의 사망자숫자가 중국정부가 발표한 것보도 최소 15배에서 40배가량 더 많을 것이라는 음해성 보도가 많다고 전제했다.

 

중국질병통제센아에서 우한의 신종폐렴유행성학술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딩깡치앙박사는, 이는 14억의 전 중국인이 협동하고 합심해서 쏟아부은 엄청난 노력을 철저히 무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딩박사는, "중국은 사태초기 <1+5> 시스템으로 역병사태를 장악했다. 우한은 물론 후베이성 전역에서, 환자 한명이 발생할 때마다 5명이 특별조를 구성해 대처했다. 그 5명은 기초지역(社区:중국의 기본 행정단위)의 담당자, 보건서비스센터 의사, 시청과 구청의 공무원, 공안경찰, 자원봉사자들이다. 이들이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사람들을 방문조사해 격리등 사전방역을 조치한 것이, 중국이 그나마 이 정도로 코로나19사태를 막은 가장 중요한 시스템의 요체라고 정리했다.

 

딩박사는 현재, 우한시지역의 전체 발생환자의 완치비율이 92.2%, 그리고 중중환자만을 따로 분류한 완치율은 88.9%로 잠정통계가 나왔다고 밝혔다.

 

인민일보의 동장희기자는 딩박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교적 성공적이었던 중국의 코로나19 조기방역의 비결을 열가지로 정리했다.

 

1. 중앙의 신속한 공중보건 비상사태 발령시스템 : 

 

가장 중요한 건,  전 인민이 일치된 위기의식으로 역병과의 전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다. 어디서나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려고, 작은 초기의 미비함을 침소봉대해서, 분열을 조장하는 무책임한 개인주의자, 소영웅주의자들은 사실 바이러스보다 더  해로운 요소라는 뜻이다.

 

 

2. 무려 인구 1천 백만명의 대도시 우한을 신속하게 봉쇄한 결단 :  

 

1월 23일 당 중앙의 과감한 봉쇄결정은, 전국 각지역 14억 인민들에게 이번 역병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가를 단적으로 효과적으로 경고하는 즉각적인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그리고 후베이성과 우한시도 작은 행정구역별로 세분해 서로의 왕래를 철저히 막아 확산을 조기에 차단했다.

 

 

 

3. 발병초기, 대형 임시병원을 신속하게 건설해, 중증환자들에 대한 신속 격리와 치료가 가능했다  :

 

이는 훠선산(火神山) 병원과 레이선산(雷神山) 병원, 즉 무려 천 명의 중중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임시병원을 발표 10일만 완공했던 사실을 말한다. 

 

그리고 우한시의 체육관, 공공기관의 대형시설을 임시병원으로 활용해, 무증상 확진환자와 경증 유사환자들을 역시 신속격리하고, 전문의료진들을 배치했다. 이 시설은 팡캉이웬(方舱医院) 으로 불렸던 일종의 야전병원있다. 이 시설은 비교적 경증환자들을 격리수용하고, 전문의료진이 우선 면역력증강을 위한 기초약품과 주사를 투여하고, 체력증강지도등을 통해 입소자의 상태가 경증에서 중중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했던 초급의 치료격리시설로 운용했다.

 

이와 같은,  자가격리 -->팡캉이웬(方舱医院) 영양보급과 기초치료담당 -->  레이선산(雷神山) 1차 병원 --> 훠선산(火神山) 2차 병원 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조기에 정착한 것이, 성공방역의 배결이었다.

 

4. 전국 각성의 특별의료진단 신속조직과 긴급투입:

 

전체적으로 보년 전국의 성 하나씩이 후베이성의 심각한 도시 하나씩을 담당한 시스템이 동원됐다. 각 성마다 최고의 의사와 장비를 동원했다. 전국 각도시의 유명 호흡기과, 감염과, 중증의학과 전문의사들이 총동원되었다. 이들 의료진과 장비들의 수송은 인민해방군 공군기들이 철야비행으로 가능했다.

 

사실 훠선산(火神山) 병원과 레이선산(雷神山) 병원도 긴급조성공사는 우한시가 진행했지만, 열흘 뒤 완공과 함께 인민해방군이 인수해 군 의료진과 각성에서 지원파견된 의사들이 전쟁을 치르듯 코로나 사태를 수습해 나갔다.

 

5.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해 무료 치료 시스템. 

 

6. 풍부한  치료제공급과 중의약의 합동처방으로 중환자를 살렸다 :

 

중국전통의 중의약이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독특한 효과를 입증한 것은 매우 큰 수확이다. 치료현장에서 서양의학과 중의학의 통합 치료가 원활하게 이뤄져 적극적으로 채택되었다,

 

역병환자의 90%이상에게 중의약을 투약해 증상을 완화시켰고 증상 악화를 막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중국의약당국은 현재 이 치료에 사용되었던 5대 처방에 대해 , 임상시험을 승인하고 과학적인 수치분석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7. 환자. 의료진. 격리자는 물론 전 인민에게 마스크 착용 의무화했다

 

8. 기초생활필수품관리는 엄격하게, 방역과 통제는 철저하게 진행했다.

  

사재기. 매점매석등을 엄격한 처벌과 법집행으로 원천봉쇄했고,, 기본행정구역단위별로 방역과 출입통제에 권한과 책임을 부여했다.

 

9. 치료과정에서 생성된 의학정보의 완벽한 공유와 환자실태에 대한 투명한 공개 :

 

10. 중국경제를 희생하더라도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치료와 방역정책

 

짧지 않은 분량의 이 분석 기사의 결론은 매우 간단했다.

 

인류공통의 위기는 인류공동의 노력으로 극복해야 한다.

 

박청로기자  parkchungro@haidongzhoum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