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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난산(鐘南山),일부 국가의 코로나19 통제상황에 우려표명

2일 중국 최고의 호흡기 질병 권위자로 꼽히는 중난산(鐘南山) 중국공정원 원사는 원격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 예방 및 통제에 관한 국제 공유 브리핑을 열었다.

 

 그는 일부 국가들이 전염병을 통제 할 수 없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의 확인된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인도의 모디 총리가  지난 24일 저녁 국가 봉쇄 이행을 발표 한 지 일주일이 지난 시점이다.

 

보건부 공식 웹 사이트에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오전 9시 현재 지난 24시간 동안 인도에서는 12건의 사망자가 발생해 발병 이후 하루 만에 가장 높은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Xinhua News Agency의 발표에 따르면  뭄바이의 Talawi 슬럼은 첫 번째 확진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환자는 그날 밤 상태 악화로 이송 중 사망하였다.

 

공식 정보에 따르면 타라 위의 빈민굴은 인도에서 가장 큰 빈민가이며 인구 밀도가 높고 협소하여 위생 건강 상태가 우려되고 있으며 인도 수도 뉴 델리에서 대량 감염이 있었다는 점은 주목할 점이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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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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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중국 관광지 ‘빅3’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도 중국 10대 인기 관광지에 포함됐다. 중궈신원왕 등에 따르면 메이투안 여행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 여름휴가 핫스폿 및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름철 국내 인기 관광지는 베이징, 상하이, 시안, 난징, 청두, 광저우, 정저우, 충칭, 뤄양, 항저우 등이었다. 인기 관광지 TOP3는 만석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이 차지했다. 보고서는 서북, 동북, 서남 지역의 여러 성(省)에서 관광 열기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지린, 헤이룽장, 랴오닝, 신장 등은 ‘피서 여행 고속 성장 지역’으로 떠올랐다. 목적지 분포로 보면, 1·2선 도시가 여전히 선도했고, 베이징·상하이·시안이 인기 목적지 1~3위를 차지했다. 이들 도시는 중국인들의 인기 관광 목적지로 부동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시에 하위 도시 시장의 열기도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세대의 젊은 관광객들이 소규모·특색 있는 관광지로 깊이 들어가 새로운 여행 방식을 발굴했다. 메이투안 여행이 발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