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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무증상 감염자는 정말 골치 아파!

무증상 감염자 소식에 대한 중국 네티즌 반응

 중국에서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가운데 신규 확진자보다 많은 무증상 감염자가 나왔다.

 

 중국은 무증상 감염자를 확진자에 포함하지 않지만, 신규 무증상 감염자 숫자를 공개하고 있다. 1일 하루 동안 새로 늘어난 무증상 감염자는 55명이다. 전날(130명)에 이어 확진자 보다 많은 무증상 감염자가 나왔다.

 

 한편, 3일자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코로나19 업무 영도소조 조장인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전날 영도소조 회의에서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매일 대외적으로 적절한 시기에 관련 소식을 발표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다음은 무증상 감염자 소식에 대한 중국 네티즌 반응이다.

 

이런 무증상 감염자는 정말 골치 아파! 전염병이 빨리 지나가길 바라자!

 

반드시 무증상 감염자를 주의하자.

 

불필요한 활동을 줄여라!

불필요한 활동을 줄여라!

불필요한 활동을 줄여라!

아직 코로나 사태가 끝나지 않았어.

 

무증상 감염자 대해 잘 연구해야 할 것 같아.

 

계속 경각심을 높이고 방심해서는 안 돼.

 

해외 유입 차단, 국내 확진 반등 방지, 무증상 감염자에 관한 엄격한 선별검사를 해야 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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