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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망자수를 10만 ~ 20만으로 줄여야

 미국 비상 사태 대응국의 관계자 버케스(Bourkes)는 모형예측에 따르면 통제 범위를 벗어날 경우, 160만에서 220만 명이 사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망자 수를 10 만에서 20 만 명으로 통제하는 것이 취해진 조치가 효과적이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트럼프는 전염병 모델 예측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미국의사망자가 2주 만에 최고조에 달할 것이며,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4월 30일로 연장됐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전염병 전문가이자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 소장 퍼지 (Fudge)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사망자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브리핑에서 발표했다.

 

 앞서 트럼프는 26일 부활절인 4월 12일에 공식적인 업무를  재개하도록 제안했지만, 29일에 성명을 변경하고 6월 1일에 일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트럼프는 필요한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 재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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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프 수교 60주년 기념 전시회 6월 30일까지 개최, 자금성과 베르사유궁전의 특별한 인연
청나라 강희제는 청나라 발전의 기초를 다진 황제다. 루이 14는 프랑스에서 '태양 왕'이라는 별칭을 들을 정도로 유명한 지도자였다. 그런 두 사람이 그 옛날 이미 서로의 존재를 알고 편지를 나눴다면? 실제 루이 14세는 강희제에게 "학식을 사랑해 서양 학문에 능통한 이들을 곁에 두고 싶어 하신다는 걸 들었다"며 "그래서 6명의 학자를 파견한다"고 편지를 보냈다. '자금성과 베르사유 궁전: 17세기와 18세기 중국-프랑스 교류(紫禁城与凡尔赛宫: 17, 18世纪的中法交往)' 전시회가 6월 30일까지 중국 베이징 고궁박물원(자금성)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베르사유궁전과 고궁박물원에서 엄선한 200여 점의 도자기, 그림, 서적, 기타 문화유물을 통해 관객은 중국과 프랑스 궁정이 긴밀한 교류를 하던 17, 18세기로 시공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이번 전시의 중국 큐레이터이자 고궁박물원 고궁역사부 연구원인 궈푸샹(郭福祥)은 "수천 마일 떨어져 있는, 완전히 다른 두 문명인 중국 황제와 프랑스 왕이 시대를 공유하며 교류했다는 것은 경이로운 실제 역사"라고 밝혔다. 루이 14세 집권기 프랑스 궁정은 중국 문화에 깊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