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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망자수를 10만 ~ 20만으로 줄여야

 미국 비상 사태 대응국의 관계자 버케스(Bourkes)는 모형예측에 따르면 통제 범위를 벗어날 경우, 160만에서 220만 명이 사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망자 수를 10 만에서 20 만 명으로 통제하는 것이 취해진 조치가 효과적이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트럼프는 전염병 모델 예측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미국의사망자가 2주 만에 최고조에 달할 것이며,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4월 30일로 연장됐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전염병 전문가이자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 소장 퍼지 (Fudge)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사망자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브리핑에서 발표했다.

 

 앞서 트럼프는 26일 부활절인 4월 12일에 공식적인 업무를  재개하도록 제안했지만, 29일에 성명을 변경하고 6월 1일에 일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트럼프는 필요한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 재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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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