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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시진핑, 日아베 회담

경제·문화 등 양국 현안 논의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3일 인민대회당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만났다. 시진핑 주석은 아베 신조 총리의 8차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환영했다. 시 주석은 "양국이 함께 노력하는 가운데 중일 관계가 지속적으로 개선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올해 6월 나는 오사카에서 총리님 같이 새로운 시대를 맞아이 중일 관계의 구축을 추진하고 양국 관계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성장할 것을 전망했다. 재 중일 관계는 중요한 발전 단계에 있으며, 국은 일본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중일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 정치 지도를 강화하며 양국 국민을 더욱 행복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양국이 합력해서 고품질의 '일대일로'와 중일 3자 시장 협력을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과 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분야에서 상호 이익을 위한 협력, 상호 기술 개방, 공정거래,차별 없는 등을 위한 노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문화와 교육 등 인문 분야 교류를 강화하고, 양국 청소년 교류를 촉진하며, 도쿄 올림픽과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서로 지원해 양국 국민 생활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건설적인 안전 관계를 더욱 적극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국제 담당을 보여주고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수호하며 개방형 세계경제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올해 일중 양국 간 장관들 교류를 유지하며 상호 이해를 증진시켰다고 밝혔다.일중 관계의 발전은 보이고 있으며, 양국 관계의 발전은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도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일본은 시 주석이 내년 봄에 일본 국빈 방문에 대해 중시하고 기대하고 있다. 일본은 경제무역, 투자 혁신, 관광 스포츠 분야의 실무 협력을 계속 확대를 희망하고 있다. 일본 측은 중국 측과 제3자 시장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 문제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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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