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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想通过各种色带,表现出多样的世界”——河泰任(Ha Tae-Im)作家

       从5月26日起,韩国艺术家河泰任女士在钟路区平仓洞Gana艺术中心举行了以“通道(Un Passage)”为主题的个人展,该主题与她的代表作名字相同。在这次展览中,与之前展现过的多彩色带(Color Band)一起,将要展示改变明度和彩度的5件单色调彩色(Pastel)系列作品以及1件采用新方式的作品,这件新作品将帆布立在墙面上画出了缠结的色带,非常自然地表现出了色带末端染料流下来的模样。从2002年起,河泰任作家持续展现了使用多彩曲线带充满整个画面的抽象系列作品——《通道(Un Passage)》,而在本次展览中,首次展现了单色系列的新作品。对“作品的倾向是不是多少有些模式化”的提问,她表示“色带虽然看起来是单纯地根据视觉上的节奏感画出来的,但是其中包含无数的‘行为’,引发了微小的冲突”。河泰任作家为了准备本次个人展,下了非常大的功夫,她说出了结束这项工作的感想,“我得到了达到高潮后又渐渐回归平淡的体验”。
       弘益大学出身的河泰任作家出身于有名的“画家家庭”。父亲是1989年去世的抽象画家河麟斗,弟弟是获得2015年国立现代美术馆“今年的作家”提名的河泰范(音译)。河麟斗画家以色彩感强烈的抽象画而闻名,可能是因为河泰任女士是他的女儿,在此期间她得到了“与父亲的作品相似”的评价。对此,河泰任作家表示,“之前最让我不愉快的话就是‘与父亲的画一样’,看来那是不可否认的了”在一定程度上承认了此话。
       但她用沉稳的语调表明了自己的作品世界,“色彩的协调或对比虽然与父亲的作品相似,但是如果说父亲的作品是沉重的油画,那么我追求的是明亮、透明、轻快的感觉”。河泰任作家的色带系列作品在首尔拍卖公司销售的版画(复制品)中是最受欢迎的作品,对此也有人表示“由于版画卖得特别好,原画会不会受到影响”的担忧,她微笑着说,“以前都是装作坚强,豪爽大方地说出我的工作,但是现在有这样的期待,对于我的工作,知道的人不用说也都知道吧”。

 

ⓒ news1

​笔者 权奎鸿   出处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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