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구혜선·안재현 불륜 사진 놓고 공방

“불륜 추정 증거” vs “여친과 찍은 사진 불륜 왜곡”

구혜선은 11일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안재현의 불륜 증거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얼굴이 없고 목욕 가운을 입은 사람이 담겨 있다. 사진 밑에는 ‘죽어야만 하는가요 2019’ 글자가 있다. 구혜선은 공개한 사진 4장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안재현 측은 “결혼 전 알게 된 여자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이 불륜 사진으로 왜곡된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웨이보에 이같은 사실이 핫검색에 오르자 중국 네티즌들이 잇달아 의견을 나타냈다. 한 네티즌은 “이 언니가 이혼은 인스타가 아니라 법원으로 가야 한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라고 댓글을 남았고, 또 한 네티즌은 “이 한국 막장드라마는 아직 안 끝났냐?”라고 했다.

 

웨이보 댓글:

 

이 언니가 이혼은 인스타가 아니라 법원으로 가야 한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

 

...언니, 그만 하세요

 

미안한데 이 사진으로는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한다...

 

이 한국 막장드라마는 아직 안 끝났냐?

 

다른 여배우 루머를 퍼뜨린 것 사과도 안했고,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연예계를 은퇴했다고 했는데, 결국 퇴원하고 복귀해도 사과하지 않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