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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도 미 제재 대상되나

미 국무부, 화웨이에 이어 스파이 활동 가능성 주시

미국이 화웨이에 이어 중국의 대표적인 하이테크 회사인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에 대해서도 국가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는 이유로 주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둬웨이 등 중화권 매체들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포드(Christopher Ashley Ford) 국무부 국제안보방위국 차관보는 최근 워싱턴의 한 세미나에서, BAT는 사실상 또는 법적으로 중국 공산당의 서방 스파이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회사는 중국 정부가 협조를 요청하면 거부할 능력이 없다.
포드가 주재한 보고서는 현재 미 국무부 홈페이지에 배포돼 있다. 석영은 포드의 이 같은 논평은 미국이 중국 회사의 안전 심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미국은 이 보고서에 언급된 이들 3개 회사를 화웨이와 같은 시각으로 대할 것으로 보이며, 이 회사들은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데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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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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