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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프로듀스 '청춘요니', 문한 '최종 1위'로 데뷔길 걸어

그룹 유니크 출신 문한이 중국판 프로듀스 101 ‘청춘요니’ 최종 1위를 차지하며 데뷔를 확정지었다.

 

문한은 지난 6일 ‘청춘요니’의 파이널 미션곡 ‘The Last Day’의 센터로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문한은 멋진 퍼포먼스와 뛰어난 비주얼로 국민 프로듀서를 매료시키며 총 845만 7091표의 득표수를 기록하며 1위를 손에 쥐었다.

 

웨이보 이슈 해시태그 연예인 차트 1위, 웨이보 이슈 해시태그 구독 수 16억, 생방송 도중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장악 등 프로그램이 방영하는 동안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문한은 1위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게 됐다.

 

문한이 데뷔할 그룹명은 ‘UNINE’. ‘U 너가 있어, NINE 우리 9명이 있다’는 의미의 그룹명은 청춘요니를 사랑한 팬들이 직접 지어준 이름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한 외에도 후춘양이 6위로 선발되며 2명이 동시에 데뷔를 확정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이로써 시즌 1 ‘우상연습생’의 판청청, 정정, 저스틴이 나인퍼센트에 선발된 데 이어 시즌 2 ‘청춘요니’의 문한, 후춘양까지 UNINE에 이름을 올리며 중국 내 내로라하는 엔터테인먼트로 자리잡게 됐다.

 

문한과 후춘양의 중국 내 UNINE 활동이 기대된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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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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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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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스로 꼽은 3대 관광지, '만세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
“만석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중국 관광지 ‘빅3’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도 중국 10대 인기 관광지에 포함됐다. 중궈신원왕 등에 따르면 메이투안 여행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 여름휴가 핫스폿 및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름철 국내 인기 관광지는 베이징, 상하이, 시안, 난징, 청두, 광저우, 정저우, 충칭, 뤄양, 항저우 등이었다. 인기 관광지 TOP3는 만석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이 차지했다. 보고서는 서북, 동북, 서남 지역의 여러 성(省)에서 관광 열기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지린, 헤이룽장, 랴오닝, 신장 등은 ‘피서 여행 고속 성장 지역’으로 떠올랐다. 목적지 분포로 보면, 1·2선 도시가 여전히 선도했고, 베이징·상하이·시안이 인기 목적지 1~3위를 차지했다. 이들 도시는 중국인들의 인기 관광 목적지로 부동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시에 하위 도시 시장의 열기도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세대의 젊은 관광객들이 소규모·특색 있는 관광지로 깊이 들어가 새로운 여행 방식을 발굴했다. 메이투안 여행이 발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