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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보이그룹 대전, 2019년 웃을 신예는

올해 그 어느때보다 남자 신인 보이그룹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미 신드롬을 입증한 엠넷 <프로듀스101> 남자판이 준비 중이며 전세계적으로 대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 TXT까지 거대 남자 그룹들이 줄줄이 출격 대기 중이다. 여기에 YG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위너와 아이콘에 이어 'YG보석함'을 통해 새 남자 그룹을 준비 중이다. 올해 이미 팬덤이 갖춰진 대형 보이그룹이 나오게 되면서 연말 신인상을 놓고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뉴스원

 

방탄소년단 인기 이어받나투모로우바이투게더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 TXT)의 데뷔에 비상한 관심이 쏠렸다. 빅히트는 TXT 데뷔를 앞두고 최근 멤버들의 얼굴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상황. 첫 번째 멤버 연준을 공개한 당일에는 TXT가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세계인의 관심이 어느정도인지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이들이 방탄소년단의 후광을 발판 삼아 시작부터 꽃길을 걸을지 주목된다.

@뉴스원

 

신드롬 여전할까 <프로듀스 101>

올해 상반기에는 '프로듀스101'의 남자버전이 새롭게 시작된다. 현재 엠넷에서는 기획사 섭외에 들어간 상황이다. 2월부터는 촬영에 돌입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프로듀스101> 남자편은 워너원이라는 신드롬을 일으킨만큼 센세이션했다. 강다니엘을 필두로 워너원 전원을 톱아이돌로 만들어낸만큼 두번째 남자버전에 쏠린 기대감도 상당하다.

@뉴스원

 

다이아몬드급일까YG보석함

YG 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에도 큰 이목이 쏠리고 있다. 빅뱅에 이어 위너, 아이콘이 연이어 성공하며 이들을 이을 신예들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옮겨간 것.

온라인을 통해 방송되고 있는 YG 보이그룹 선발 예능 'YG 보석함'은 접속자수가 61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서바이벌을 통해 총 7명이 선발되는 'YG보석함' 역시 이미 팬덤이 형성돼 올해 큰 활약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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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학생간 서로 신고하게하는 학생 관리 가장 비교육적이라고 지적
학생들을 서로 감시하게 하고, 잘못을 선생에게 신고하도록 하는 통제방식은 교육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 중국에서 한 중학교의 학생 지도 방식이 네티즌들의 여론 도마에 올랐다. 아예 학부모들 간에 소송전이 벌어지면서 법정에 서기까지 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최근 후난성 고급인민법원은 한 건의 학교 내 갈등 사례를 공개했다.모 중학교는 학생들이 휴대전화,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소지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했고, 학생들에게 서로를 신고하도록 장려했다. 이에 따라 송 모 학생은 같은 반의 저우 모 학생이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가방을 뒤져 태블릿을 찾아내 교사에게 넘겼고, 교사로부터 우유 한 병을 보상으로 받았다. 이후 저우 모 학생은 자신이 신고당한 사실을 알고 격분해 송 모 학생의 머리와 손 등을 폭행하여, ‘경미한 상해 2급’에 해당하는 부상을 입혔다. 폭행을 당한 송 모 학생은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최종적으로 법원은 가해자인 저우 모 학생이 민사 손해배상 책임의 50%를, 학교가 30%를, 그리고 송 모 학생 본인이 20%를 부담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세 당사자의 책임을 다음과 같은 이유로 명확히 했다. 폭행을 당한 송 모 학생은 학교 규칙을 지킨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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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