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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괴한 납치된 버스 무차별 돌진… 5명 사망·22명 부상

중국 남부에서 흉기를 든 괴한이 버스를 강탈해 인도를 덮쳤다. 5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은 25일 오후 320분쯤 중국 푸젠성 룽옌 신뤄구에서 발생했다. 버스 안에 있던 남성은 승객들을 공격했다. 운전기사와 승객들이 달아나자 버스를 몰고 약 300m 질주하며 차량과 충돌하거나 행인을 덮쳤다.

 

 

버스에 치인 경찰관 1명을 포함해 5명이 사망했다. 부상자 22명을 포함한 사상자는 27명이다. 부상자는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그중 1명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괴한은 현장에서 출동한 공안에 붙잡혔다. 범행 동기, 사건 경위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중화권 일부 언론은 괴한이 철거조치로 인한 불만을 품고 대상을 특정하지 않은 범행을 저질러 무고한 희생자를 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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