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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이하 아시안컵 예선 조 추첨 결과 발표. 중국, 말레이시아-라오스-필리핀과 한 조

사진 출처: AFC

 

117, 2020 태국 23세 이하 아시안컵 예선 조 추첨이 진행된 가운데, 히딩크가 이끄는 중국대표팀은 J조에서 말레이시아-라오스-필리핀과 한 조에 묶였다.

 

또한, 2020 태국 23세 이하 아시안컵은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도 걸려있어 각 조의 선두는 무조건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하며, 2위에 오른 팀 중 상위 5팀 만이 진출할 수 있으며, 본선 3위팀까지는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이 주어진다. 예선은 내년 3월부터 진행되며, 본선은 20201월에 진행된다.

 

A: 카타르-오만-네팔-아프가니스탄

 

B: 팔레스타인-바레인-방글라데시-스리랑카

 

C: 이라크-이란-투르크메니스탄-예멘

 

D: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레바논-몰디브

 

E: 요르단-시리아-키르기스스탄-쿠웨이트

 

F: 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인도-파키스탄

 

G: 북한-홍콩-싱가포르-몽골

 

H: 대한민국-호주-캄보디아-대만

 

I: 일본-미얀마-동티모르-마카오

 

J: 말레이시아-중국-라오스-필리핀

 

K: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브루나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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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석탄도시로 유명했던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 경제 관광 도시로 변신에 성공해 중국에서 화제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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