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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콘서트 달달한 밤

@유승우 콘서트 달달한 밤

 


유승우 콘서트 달달한 밤


2018.10.19~10.21


KT&G 상상마당


가수 유승우의 콘서트가 1019일에서 21일까지 3일간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달달한 밤은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유승우의 단녹 콘서트로 앞서 개최한 공연을 통해 라이브밴드와 풍성한 사운드, 열정적인 공연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탄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유승우는 관객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유승우는 감미로운 음악과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 없는 서프라이즈 무대로 공연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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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