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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흠뻑쇼 - SUMMER SWAG 2018

ⓒ인터파크


전국투어일정 :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7.21)→대구 스타디움보조경기장 (7.28)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8.3~8.5)→대전 월드컵경기장 (8.11)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8.18)광주 월드컵경기장 (8.25)

싸이가 올해도 전국을 흠뻑 적신다. '2018 싸이 흠뻑쇼'가 오는 721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대전, 인천, 광주 등 총 6개의 도시에서 7회의 공연(서울 2)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물 만난 광()객과 물오른 싸군의 물 좋은 여름 공연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회당 160톤 가량의 물과 1600개의 LED 타일, 1500발의 화약 등을 준비했다. 그는 SNS를 통해서 그동안 진행했던 흠뻑쇼와 관련된 동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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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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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