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춘천 호수별빛나라 축제

ⓒnews1


춘천 호수별빛나라 축제

춘천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춘천의 자랑인 의암호와 아름다운 공원을 활용한 춘천 호수별빛나라 축제가 6 18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축제장소는 공지천조각공원에서 시작하여 의암공원, 춘천MBC를 지나 삼천동야구장까지 이어진다. 스카이워크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물론 산책 코스로도 손꼽히는 춘천의 자랑이다. 스카이워크에서는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그림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공지천에서 춘천MBC까지 이어지는 수상 산책로 역시 놓치지 말아야 할 산책 코스이다. 곳곳에 벤치가 있어 호수를 감상하며 쉬어가기에도 좋다.

낮에는 스카이워크, 밤에는 호수별빛나라 축제로 찬란한 춘천을 즐겨보자.

2018. 06. 18()~10. 31()

강원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54 (삼천동)

http://www.chmbc.co.kr/

+82-33-259-1243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