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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은행 4000억 위안 유동성 풀었다.

시진핑 주석, 집정 2기 첫 국가안전위 회의 주최

시진핑习近平 주석이 집정 2기 첫 번째 국가안전위원회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국안위는 중국에서 가장 신비한 조직입니다.
많은 중화권 매체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재미있는 현상이 주석은 당연히 시진핑 국가 주석의 겸직인데,
리커창李克强, 리잔수栗战书 두 상무위원이 직함 없이 이번 회의에 참여했다는 겁니다.
중화권 매체들은 첫째 아직 직위가 정해지 지지 않았다.
둘째 부주석이 이 두 상무위원만이 아니다. 등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 런민은행, 은행 지급준비율 낮춰 4000억 위안 유동성 늘리기로.

시중 자금 유동성 강화를 위해 런민人民은행이 긴급 조치에 나섰습니다.
미중 무역전 등의 영향에 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 지급준비율을 낮춰, 시중 유동성을 4000억 위안 늘렸습니다.
중소기업 유동성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국 평균 실업률 5.0%

중국 전국 평균 실업률이 역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올 1분기 5.0%라고 합니다. 세계 평균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세계 선진국 6.6%, 개발도상국 5.5%, 세계 평균은 5.7%입니다. 

 

 

 

 

 

 

 

 

 

 

중국 1분기 GDP 6.8% 성장

중국 1분기 GDP가 전년 동기 대비 6.8% 성장했습니다. 
같은 기간 미중 무역 차액은 580억 달러로 더욱 늘었습니다. 미중 무역전이 쉽게 끝나기 어려운 모양새입니다. 

 

 

 

 

 

 

 

 

 

 

 

 

 

 

 

중국 외교부, "구름이 아무리 어지러워도, 봉우리는 의연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러시아의 환율정책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화춘잉华春莹 대변인의 답변이 멋있군요.
마오쩌둥의 시구를 인용해 답했습니다. 

乱云飞渡仍从容
luàn yún fēi dù réng cóng róng 
구름이 흩날려도 의연하구나
왕이 중국 외교부장, 일본 방문은 허점을 노려 미일 관계 이간계 효과 보려는 것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일본 방문은 단순히 리커창 총리의 방일 일정을 조정하기 위한 것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미 다 정해져 있다는 것인데요, 실제 목적은 미일 관계 이간질에 있다고 합니다.
일본 매체의 분석을 더웨이가 전합니다. 

 

 

 

 

 

 

 

 

 

 

 

 

 

 

 

 

참, 국제사회에서 국익은 실제 어떤 이념보다 앞서 작용됩니다. 순진하면 당하고,당하고 나면 말할 권리가 없어집니다.
지금 세계에 누가 있어 진정으로 난민을 보살펴 주나요?
오직 자국민의 손으로, 국가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해동이었습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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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문 학사' 제도 상용화되나
중국에서 ‘전문학사’ 양성이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다. 최근 정저우철도직업기술대학이 2025년 단독 시험 모집 요강에서 여러 전공에서 학사 졸업생을 모집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대졸자를 대상으로 새롭게 전문 직업교육을 하는 과정이다. 이에 따라 ‘학사→전문학사(본승전)’ 현상이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사실, 직업대학이 학사 출신을 모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광둥 영남직업기술대학은 최근 2년간 기술 자격증을 다시 취득하려는 학사 및 석사 졸업생을 모집했고, 누적 인원이 150명을 넘었다. 산둥 칭다오 기술사양성학원은 2009년부터 ‘대학생 기능사반’을 개설해 지금까지 10여 기를 운영했으며, 이들 중에는 산둥대, 베이징과학기술대 등 ‘985’, ‘211’ 대학 출신 학사 졸업생도 있었다. 단지 고등직업학교가 단독 모집에서 학사생을 모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부 학사생들이 다시 전문 기술을 배우기 위해 ‘재진학’을 선택하기도 했다. 심지어 최근 몇 년간 직업학사 교육이 점차 자리 잡으면서, 일부 고득점 수험생들이 명문대를 포기하고 직업학사대학을 택하기도 했으며, 이는 사회 전반의 직업교육에 대한 편견을 지속적으로 뒤집고 있는 흐름이었다. 이러한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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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