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 일대는 축구장 140개 넓이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3대 진달래 군락지다. 특히 4월이 되면 진달래꽃으로 온 산이 붉게 타오른다. 축제 기간 중에는 영취산 진달래 음악회, 진달래 예술단 산상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또한 영취산 산자락에는 흥국사가 자리하고 있다. 1195년에 창건한 흥국사 안에는 많은 문화재들이 있어 진달래와 함께 고풍스런 문화재도 감상할 수 있다.

영취산 진달래축제
2018.03.30(금)~2018.04.01(일)
전라남도 여수시 월내동 547
+82-61-691-3104
이동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