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신화新华통신이 전한 봄소식입니다.
새가 꽃 속에 춤을 추다.
‘鸟花中起芳’
niǎo huā zhōng qǐ fāng
꽃 속에 새 춤추니 향기 피고
봄소식을 이렇게 아름답게 전할 수 있을까요?
문득, 어려운 시대에 비해 우린 얼마나 행복한가 생각합니다.
전화战火 속에 삶을 보낸 두보의 유명한 시구가 있죠.
'恨别鸟惊心' hèn bié niǎo jīng xīn
이별 서러워 새소리에도 놀라다.
같은 새도 ‘感时’ 시대를 느끼기에 따라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