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有一句这样的话，“在这么寒冷的冬季，就应该享受BangKok旅游！”这里的“Bang Kok”是“好好呆在房间里”的缩写，但是它的发音正好和泰国城市“曼谷”相同，是一句一语双关的玩笑。今年冬季迎来了少见的寒潮，人们出门很辛苦。但是，这里就是专为那些不想再“BangKok”的人准备的！也就是去年4月份正式开业的韩国最高建筑乐天世界塔。
笔者 李东耿 图片出处 韩国观光公社
乐天世界塔全景。
爱上白色装扮和条纹装扮
乐天世界塔是地上有123层、总高达555米的韩国最高建筑。也是继阿拉伯联合酋长国迪拜的哈利法塔、中国上海的上海中心大厦、沙特阿拉伯麦加的麦加皇家钟塔、中国广州平安金融中心的世界第五高楼。其外观设计是从韩国传统美的结晶陶瓷与毛笔中受到的启发，外壁利用了2万1000个幕墙材料和4万2000余张玻璃窗，表现出了柔和的线条。在一个地方能享受美食、购物、电影、音乐会、展览、主题公园等各种文化体验。
天上的新世界，Seoul Sky展望台
Seoul Sky展望台是能够360度欣赏首尔风景和夜景的地方。其中最受欢迎的是Sky Shuttle和Sky Deck。Sky Shuttle是每分钟移动600米的高速电梯，只需要1分钟的时间就能把乘客从一楼送到117楼的展望台。Sky Shuttle以“最长客运距离”和“最快的双层电梯”被登载于世界吉尼斯记录。Sky Deck的地面是特殊的玻璃砖，站在上面会给人身体浮在空中的感觉。“世界最高的玻璃地面展望台”也创下了吉尼斯世界纪录。
在500m高空可以俯视首尔的SEOUL SKY。
韩国首座Vineyard Style设计的演奏场，Lotte Concert Hall
乐天演奏场是咨询世界音响专家NagataAcoustics设计的,它曾参加日本“Suntoryall”、美国“ Walt Disney Concert Hall”、法国“Philharmonie de Paris”等建筑的音响设计，实现了世界顶级的音响效果。坐席是以Vineyard风格设计的，围绕中央舞台总共有2036个客席，不管坐在那一个位子都能感受卓越的音质。韩国国内演奏场首次设置管风琴。
韩国最早的Vineyard 风格的古典音乐专用音乐会场 Lotte Concert Hall 。
从30年代京城到80年代首尔，首尔首尔3080
首尔首尔3080是再现20世纪30年代的京城到80年代首尔的美食街。朝鲜时代老百姓的小吃街钟路避马街、充满悲欢离合情趣的近代化出发点京城站、当代年轻艺术家聚在一起创造各种故事的小公路等，首尔的过去一目了然。在这里可以品尝到各种不同风味的韩餐，还有来自各地的美味点心。
在韩国观看中国电影，丝绸之路中国电影馆
丝绸之路中国电影馆是乐天影片和韩中文化中心签订MOU开始的文化空间。每月根据不同的主题选择5~8个影片登上荧幕。还展开关于作品进行讨论的“Cine-Talk”。不定期地邀请相关作品的导演和演员到这里与韩国粉丝见面，并交流荧幕背后的故事、拍片时的一些困难、制片意图和想传达的寓意等。
购物天国，乐天世界购物中心&乐天免税店
乐天世界购物中心是韩国国内最大的时尚名品馆“Avenuel”与“Hi-Mart”、“乐天马特”、“地下购物中心”等购物旅游胜地。而且乐天免税店世界塔店在韩国市内免税店中规模最大、亚洲第二、世界第三。品牌齐全、种类多样，方便了消费者购物。
Avenuel和乐天马特等聚在一起的购物天地乐天世界购物中心。
世界级的现代美术展览空间，乐天博物馆
占用乐天世界塔整个7楼的乐天博物馆，是由建筑家Cho ByungSoo和日本东京的MORIArts Center Gallery合作的结果。原先3米的高度提高到了5米，能够展出大型作品。作为开馆展览，国内首次展出了Dan Flavin的14个作品，其策划的展示名称为《Dan Flavin,伟大的光》。DanFlavin是利用产业用的荧光灯创造艺术作品的艺术巨匠。
在室内尽情享受乐趣，乐天世界&滑冰场
乐天世界是已经在多数韩国电视剧、综艺节目中介绍过的有名的主题公园。分室内和室外区域，即使是冬天也可以享受其中。特别地，室内滑冰场是韩国代表性的冬季室内娱乐场所。不需要做什么准备，可以以实惠的价格当场租借设备玩滑冰。
在室内享受乐趣的乐天世界和室内滑冰场。
乐天世界塔
L 首尔市松波区奥林匹克路 300
T 地铁2号线、8号线蚕室站1、2、10、11号出口
세계 5위 마천루… 규모만큼 즐길거리, 볼거리도 풍성
롯데월드타워
한국에는 이런 말이 있다. “추운 겨울에는 방콕 여행이지!” 이는 ‘방에 콕 틀어박힌다’는 말과 태국 수도 방콕의 한국어 발음이 같은 데서 온 농담이다. 특히 올해 겨울에는 예년에 없던 한파가 닥쳐 외출하기가 더더욱이나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더 이상 ‘방콕’할 수만은 없다는 사람들을 위한 핫스팟이 있다. 지난해 4월 개장한 한국 최고층 건물 롯데월드타워이다.
롯데월드타워는 지상 123층, 높이 555m의 한국 최고층 건물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 중국 상하이의 상하이 타워,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아브라즈 알 바이트, 중국 광저우의 핑안금융센터에 이어 가장 높은 건물 5위를 기록하며 세계의 마천루 순위에 들게 되었다. 외관은 한국적 곡선의 미를 지닌 도자기와 붓의 형상을 모티브로 설계되었고, 외벽에 2만 1000개의 커튼월과 4만 2000여 장의 유리창을 부착하여 부드러운 선을 표현했다. 쇼핑과 미식은 물론 외부에 나가지 않고도 영화, 음악회, 전시회, 놀이동산 등 다양한 문화활동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하늘 위 새로운 세상, 서울 스카이 전망대
서울 스카이 전망대는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360도 뷰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스카이셔틀과 스카이데크가 화제이다. 스카이셔틀은 분속 600m로 운행하는 엘리베이터로, 단 1분이면 지상에서 117층 전망대까지 도착한다. 스카이 셔틀은 ‘최장 수송거리’와 ‘가장 빠른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두 가지 항목에서 기네스 월드레코드의 공식 기록으로 인증되었다. 스카이데크는 바닥이 특수유리로 시공되어 마치 서울 상공에 떠있는 듯한 아찔한 느낌을 주는 공간이다. 이 역시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쇼핑 천국, 롯데월드몰&롯데면세점
롯데월드몰은 국내 최대 명품 백화점인 ‘에비뉴엘’과 ‘하이마트’, ‘롯데마트’, ‘쇼핑몰’ 등이 모여 있는 쇼핑 관광의 명소이다. 또한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국내 시내 면세점 중 최대 면적이며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세계에서는 3위 규모이다. 다양한 가격대의 국내외 브랜드가 한 데 있어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다는 것이 장점이다.
30년대 경성부터 80년대 서울까지, 서울서울3080
서울서울 3080은 1930년대의 경성부터 1980년대의 서울의 모습을 한 공간에 모은 ‘미식거리’이다. 조선시대 서민들의 먹자골목인 종로 피맛골, 근대화의 시발점이면서 만남과 이별의 추억이 묻어나는 경성역, 당시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이야기를 만들어내던 소공로 등 옛 서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다양한 한식은 물론 경주의 황남빵, 군산의 이성당빵 등 각 지역 음식들 역시 맛볼 수 있다.
한국에서 엄선된 중국 영화를, 실크로드 중국영화관
실크로드 중국영화관은 롯데시네마와 한중문화센터의 MOU를 통해 시작된 문화 공간이다. 매달 다른 테마를 선정하여 그에 걸맞는 작품 5~8편을 상영하고 있다. 상영작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씨네토크도 열린다. 상영 영화에 출연한 배우 혹은 유명 감독 등이 초청돼 영화 제작 배경부터 촬영 에피소드, 장면에 담긴 의도와 메시지 등을 소개하며 관객과 소통한다.
한국 최초 빈야드 스타일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롯데 콘서트홀
롯데콘서트홀은 일본의 ‘산토리홀’, 미국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프랑스의 ‘필하모니 드 파리’ 등의 음향 설계를 총괄한 ‘나가타 어쿠스틱스’가 맡아 세계적 수준의 음향을 구현했다. 객석의 경우 빈야드(포도밭, 부채꼴 형태) 스타일로 설계되었다. 2036석의 객석이 무대를 에워싸고 있어 어떤 자리에서도 뛰어나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콘서트홀 최초로 파이프 오르간을 설치했다.
세계적 수준의 현대 미술 전시 공간, 롯데뮤지엄
롯데월드타워 7층 전체를 사용하는 롯데뮤지엄은 건축가 조병수가 모리미술관과 협업한 결과물이다. 기존 3m였던 층간 높이를 5m까지 끌어올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