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미국이 주한 대사를 보내지 않는 이유는? 중국인 관심 높아

2일 자 [중국 속 한국]입니다.  

 

중국, 미국은 왜 주한 대사를 보내지 않나?에 큰 관심

중국 신화통신 외신 기사 인기 순위에서 미국 주한 대사를 1년여 공석으로 비워두고 있다는 기사가 5위에 올랐습니다.
그만큼 관심이 컸다는 의미입니다. 

 

정말 미국은 왜 대사를 보내지 않을까요? 

 

조선, 미국이 남북 화해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질책

 

환추스바오는 "미국이 남북 화해 무드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는 북한의 보도를 전했습니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유엔에 보낸 편지를 인용한 보도입니다. 우리 전달 내용과는 사뭇 다르군요. 

 

한국군이 비트코인과 전쟁을 시작하다?

중화권 매체인 둬웨이가 재미있는 기사를 썼군요. 한국군이 군내 비트코인 투자를 억제하자, 비트코인 거래량이 크게 줄었다는 내용을 전하며 '가상화폐와 전쟁'이 한반도에 강림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일보 기사도 인용을 했군요. 

 


 

평창 올림픽 북한 대표 한국 도착

평창올림픽이 가까워지면서 이에 대한 중국 관영매체들의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북한 대표단의 한국 도착 소식을 상세히 전했습니다. 

이상 해동이었습니다. 

글=청로(清露)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