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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특색의 자본주의 민낯

 

중국의 자본주의는 중국 특색의 자본주의입니다. 사회주의 성격의 시장 자본주의란 의미입니다.
음. 그 단면을 보여주는 게 다음 사진이 아닌가 싶네요. 

 

 

 


 

 

돈으로 담을 쌓고, 돈을 뿌리는 모습입니다. 중국 연말, 연초에 흔히 보이는 모습입니다. 
잘 안 보이시면 큰 사진으로 하나 보여드립니다.

 

 

 


 

 

한국에도 과거 설 전에 현금을 찾아 봉투에 넣어주는 회사들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모두 통장으로 넣어주죠.
중국 영향인지 한국도 다시 늘고 있습니다. 

 

 

잠시라도 기분 좋은 게 좋은 것 아냐?” 

 

한 중소기업 사장의 말입니다. 

 

 

글쎄요, 이게 일하는 사람 기분 좋으라고 하는 걸까요? 사장 자기 기분 좋으라고 하는 걸까요?
잘 모르겠네요.

글=청로(清露)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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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상하이시 출산장려를 위해 사측 납입 사회보험액의 6개월치 50%를 회사에 되돌려 주기로
중국 상하이시가 여 직원이 출산휴가를 쓰는 경우, 회사에게 납입했던 고용보험 등 사회보험료 6개월분의 50%를 지원키로 했다. 여성들이 보다 자유롭게 출산 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 이번 제도 실시로 출산 등을 우려해 여성 고용을 주저하는 현상을 최소화하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1징지왕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여성 직원의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기간 중 고용주의 사회보험 지원금 지급에 관한 통지"(이하 통지)를 공표했다. 이번 통지는 시 인적자원사회보장국을 비롯한 5개 부서가 공동으로 서명했다. 중국 매체들은 “새로운 정책은 정부, 사회, 기업이 참여하는 출산 비용 분담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 친화적" 정책의 가치 지향성을 더욱 강화하는 것을 목표”라며 “’아동 친화적 일자리‘와 ’출산휴가 사회보장금‘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여성의 취업 장벽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통지는 2025년 1월 1일부터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을 시행하고 고용보험 등 사회 보험료를 납부한 경우 바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지원 기준은 출산휴가 및 육아휴가 기간 동안 여성 근로자의 기초연금보험, 기초의료보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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