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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서울힐튼 - 스리랑카 음식 축제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395에서는 스리랑카 음식축제 개최한다. 스리랑카는 과거에는 실론(Ceylon)이라고 불렸고 세계 최대의 차(Tea) 수출국 그리고 동양의 진주라는 애칭으로 유명하다. 뷔페식으로 진행하는 스리랑카 음식축제에서는 스리랑카식 호퍼(쌀가루와 코코넛 밀크를 섞어 구운 스리랑카 전통음식), 스리랑카식 가지와 파인애플 샐러드, 스리랑카식 감자와 참치 샐러드, 커리로 맛을 낸 스리랑카식 게(Crab)요리, 시금치 콩 커리요리 등을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스리랑카 현지인 쉐프를 초청해 현지 음식을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스리랑카 음식은 코코넛 기름, 코코넛 식초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향이 독특하며 담백하다는 평이다. 인도요리와 마찬가지로 커리를 사용한 전통음식과 매운 향신료를 사용한 요리도 발달하였다.

 

서울시 중구 소월로 50

+82-2-753-7788

http://hilton.co.kr/hotel/seoul/millennium-seoul-hi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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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