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 편의 굳은 결심을 '빙신'冰心이라고 하고 열정과 성의를 '훙신'红心에 비견합니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한파가 이 두 마음을 하나로 만들었군요.
남쪽에 가장 더운 도시 중 하나인 충칭重庆의 한파로 붉게 핀 꽃이 얼었습니다.
그야말로 '빙중훙신'冰中红心이네요.

http://news.dwnews.com/china/photo/2018-01-25/60037485.html#p=3
글=청로(清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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