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News1】구구단, 컴백일 2월 1일로 연기 "완성도 위해"

 


 

 

 

[공식] 구구단, 컴백일 2월 1일로 연기 "완성도 위해"


구구단이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 발표를 오는 2월 1일로 변경했다. 

두 번째 싱글 ‘Act.4 Cait Sith’ 타이틀곡 ‘The Boots(더 부츠)’로 돌아오는 구구단은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발표를 2월 1일 오후 6시로 변경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고 음원과 뮤직비디오 최종 퀄리티를 위해 부득이하게 발매일을 변경하게 됐다”라며 “기존에 보여드리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으로 파격 변신해 돌아오는 만큼 탄탄해진 결과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구단은 오피셜 컴백 포토, ‘The Boots(더 부츠)’ 왈츠 아카펠라 버전 및 댄스 트레일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연일 파격 변신했다. 구구단은 이번 앨범을 통해 프랑스 동화 ‘장화 신은 고양이’를 개성 강한 색깔로 재해석해 독특한 노래와 퍼포먼스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구구단은 오는 2월 1일 오후 6시부터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타이틀곡 ‘The Boots(더 부츠)’로 컴백 시동을 건다. 글=장신문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