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News1】'어서와' 시즌제 확정…제주 특집으로 시즌1 종료

 


  

[단독] '어서와' 시즌제 확정…제주 특집으로 시즌1 종료


안방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시즌제로 진행된다. 

22일 뉴스1 취재 결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이날 시즌1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영국 친구들에 이은 제주도 단체여행 편을 끝으로 시즌1이 종료된다. 제주도 여행 편은 5주 정도 방송될 예정이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여행기를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그간 관찰 예능이 주로 외국 여행기를 담아냈다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외국인들의 국내 여행과 이들의 시각을 통해 새로운 한국의 모습을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추며 인기를 끌었다. 

각 나라의 친구들이 겪는 한국과의 문화 차이가 시청자들에게 흥미롭게 다가왔고, 이를 통해 이뤄지는 문화적 교류도 유익했다. 근래 시청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파일럿 1회 0.8%(닐슨코리아 케이블가구 전국 기준, 이하 동일)로 시작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처음 방송한 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신드롬을 일으켰고, 채널 사상 최고 시청률 경신을 물론 제주도 공약이 걸린 5%를 돌파했다. 

제작진은 1월 초 독일, 멕시코, 인도, 이탈리아 친구들이 참여한 제주도 단체여행 편 촬영을 진행, 시즌1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마지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은 '시즌제' 도입이 '필수요소'로 꼽히고 있다. 한정된 포맷을 장기간 반복하는 것이 아닌, 다양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구상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다는 것. '어서와' 팀에게는 특히 더욱 필요한 시기였다. 매주 국내 방송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출연자 미팅, 해외 촬영 등을 동시에 준비해야 했기 때문. 

7개월 간 쉼 없이 달려온 '어서와' 팀에게 주어진 휴식기, 참신한 시즌2를 위한 시간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아쉬움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장신문

사회

더보기
중 아파트 관리 남으면 환급 조치해 인기
‘아파트 관리비, 남으면 환급해준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하기 힘든 일이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조금씩 일상이 되는 현상이다. 중국 매체들은 ‘아파트 관리금 환급’ 현상에 대해 “사회 경제의 최고 가치인 ‘투명성’이 빛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청두시 진뉴구의 한 아파트 단지가 입주민들에게 남은 관리비를 환급해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난퉁, 쿤밍 등 여러 지역에서도 일부 아파트 단지가 공공수익을 현금이나 관리비 차감 방식으로 입주민들에게 돌려준 사례가 있었다. 아파트 단지의 관리비 잉여금 환급 여부는 관리비 산정 방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중국의 「관리서비스 요금 관리방법」에 따르면, 입주민과 관리회사 간에는 ‘포괄정액제(包干制)’ 또는 ‘성과급제(酬金制)’ 등의 방식으로 관리비를 계약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포괄정액제의 경우, 입주민은 관리회사에 일정한 금액의 관리비를 지불하고, 그에 따른 흑자나 적자는 모두 관리회사가 책임지며, 관리비는 회사의 수입으로 처리되어 입주민이 ‘돈이 어디에 쓰였는지’ 알기 어려운 구조다. 반면 성과급제의 경우 미리 걷은 관리비 중 약정된 비율이나 금액을 관리

문화

더보기
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