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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 국경 일대 경비 강화 지속 … 그대로 만일의 사태 준비는 한다.

중국 뉴스 속에 비친 우리 모습을 보는 코너입니다. 아무래도 평창 동계 올림픽이 최대 관심사입니다. 

 

중국 신화통신도 발 빠르게 북한의 현송월 단장 일행의 한국 방문 소식을 자세히 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중국은 만일을 대비해 북한과 인접한 국경지역의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고 서방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만일의 사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다 아시죠? 
지난 연말부터 단둥을 포함한 국경 지역에 감시 설비를 재정비하고 순찰 경비도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는 미국의 소리가 20일 전한 것입니다. 

 

 


 

영국 BBC 중문 서비스가 북한 관련 재미있는 소식을 전합니다. 한국에는 이미 알려진 내용이지만 이제 BBC마저 주목을 하고 나섰네요.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여를 계기로 서구의 북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싶습니다. 

뉴스는 북한이 처음으로 내놓은 뽀샵 앱에 대한 것입니다. 이름이 '봄 향기'군요. 

 


 

환추스바오는 21일 김치의 나라 한국이 중국의 김치를 수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의 김치 수출보다 수입이 많고, 수입의 99%가 중국에서 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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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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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스로 꼽은 3대 관광지, '만세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
“만석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중국 관광지 ‘빅3’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도 중국 10대 인기 관광지에 포함됐다. 중궈신원왕 등에 따르면 메이투안 여행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 여름휴가 핫스폿 및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름철 국내 인기 관광지는 베이징, 상하이, 시안, 난징, 청두, 광저우, 정저우, 충칭, 뤄양, 항저우 등이었다. 인기 관광지 TOP3는 만석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이 차지했다. 보고서는 서북, 동북, 서남 지역의 여러 성(省)에서 관광 열기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지린, 헤이룽장, 랴오닝, 신장 등은 ‘피서 여행 고속 성장 지역’으로 떠올랐다. 목적지 분포로 보면, 1·2선 도시가 여전히 선도했고, 베이징·상하이·시안이 인기 목적지 1~3위를 차지했다. 이들 도시는 중국인들의 인기 관광 목적지로 부동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시에 하위 도시 시장의 열기도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세대의 젊은 관광객들이 소규모·특색 있는 관광지로 깊이 들어가 새로운 여행 방식을 발굴했다. 메이투안 여행이 발표한 ‘